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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간 2


    향기와 소리가 채워진 공간이 있다.

    시간이 흐르며

    향기는 점점 사라지게 되게 되고

    소리마저 끊기게 되는 시점쯤이면


    배고픈 공간은

    백색 빛 또는 캄캄한 어둠으로 채워 남는다..

    맛 이라는 게 남아 있을리 없는 그런것으로 허기를 채우면서

    그들이 남겼던 소리와 향기를 기다린다..


    마치 밑둥만 남은 그루터기가 그러하듯이...

    작성자 베쑤멘 작성시간 21.03.02
  • 답글 그들이 남긴 소리와 향기가 궁금한~~ 작성자 카샤(이경화) 작성시간 21.03.03
  • 답글 밑둥만 남아있는 그루터기..
    참 슬픈 표현인듯..
    그 그루터기는 오늘도 삶의 전선에서
    욜씸히? 향기와 소리를 뿜뿜거리는 이들을 위해?

    맛난거 드세요~~~~
    작성자 gomy.곰.고미 작성시간 21.03.03
  • 답글 배고프십니꽈? ㅎㅎ 작성자 gomy.곰.고미 작성시간 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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