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을 듣는 이여 강으로 오라 머리에 북두칠성 땋아 늘이고 소리 없는 바람처럼 어둠 가운데로 오라 땅의 이야기 하늘의 이야기 동심결로 맺어 눈물 지듯 뜨겁게 동심결 맺어 하늘로도 땅으로도 차마 못 가네 숱한 주검들을 깨워가면서 바다로 바다로 흘러서 가네 소리 없는 바람으로도 강은 흐르고 침묵을 듣는 이여 강으로 오라 어쩌면 수면에 사랑이란 놈이 떠오를지도 모를 일이니 작성자카샤(이경화)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1.05.29
답글가객님 반가워요. 가끔 이리 흔적 남겨주세요~~~^^작성자카샤(이경화)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1.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