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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긍정적인 미소

    비비안 리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주인공을 선발 오디션에
    참가해 최선을 다 했지만

    오디션 후
    감독이 고개를 저으며,

    “미안하지만
    우리가 찾는 여주인공과는
    거리가 있는 것 같군요.”

    기대가 큰 만큼 당연히
    실망도 컸으나
    잠시 생각하고 나서
    당당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잘해 보고 싶었는데, 아쉽군요.
    그러나 실망하진 않겠어요.”

    그녀는
    얼굴을 찡그리기는커녕
    활짝 웃으며

    인사한 뒤 경쾌하게 걸어서
    문을 막 열고 나가려는 순간
    감독이 다급하게,

    “잠깐! 잠깐만요!
    미소, 당신이 조금 전에 지은
    바로 그 미소와 표정을
    다시 한 번 지어 보세요.”

    그녀는
    스칼렛 오하라 역으로
    발탁되었습니다.

    오디션에 떨어져
    실망했을 것이
    분명한데도 불구하고

    시무룩해지기는 커녕
    활짝 웃으며 등을 돌리는
    그녀의 모습에서
    오디션의 주인공처럼 오하라를
    본 것입니다.

    모든 것을 잃고서도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 거야!”라며

    당당하게 일어서던
    스칼렛 오하라의 모습과
    오디션에 떨어지고도

    활짝 웃는 그녀의 모습이
    닮은꼴이었던 것입니다.


    작성자 gommy.고미 작성시간 22.05.06 '😀긍정적인 미소비'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글 근자감이 있었을까요?
    쉽지않았을텐데도
    그녀의 긍정 낙천에 경의를 표합니다 ㅋ
    작성자 크놀프 작성시간 22.05.06
  • 답글 그래 웃으면 복이 온다는거지 ㅎㅎ 작성자 희망 작성시간 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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