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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많은 것을 나누지 않았음에도
    편안한 사람이 있습니다. 
     
    함께해 온 시간이 길지 않음에도
    만남이 부담스럽지 않은 사람.  
     
    나를 온전히 인정해 주는 사람.  
     
    자신과 다른 여러 부분들을
    아무런 편견 없이 바라봐 주는 사람.  
     
    그렇기 때문에
    나를 드러내는 일이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 사람.  
     
    그런 사람들은 상대에 자신이 모르는
    미지의 영역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안녕, 소중한 사람> 중에서 
    작성자 카샤(이경화) 작성시간 20.09.19 '많은 것을 나누지 않'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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