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후일 - 김소월 -

작성자혜성|작성시간26.06.17|조회수5 목록 댓글 0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라면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그래도 당신이 나무라면

`믿기지 않아서 잊었노라'

 

오늘도 어제도 아니 잊고

먼 훗날 그때에 `잊었노라'

 

- 김소월 ,『먼 후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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