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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피고 들켜서 기죽고 살아가다 한번씩 고개를 쳐들다 호되게 당하고
    매번 사과하는 그 모습이 지긋지긋...
    믿어 달라는 백번의 말보다 내맘을 움직일수 있는 모습을 보여 주는게
    답인데 평생 그답을 알기나 할런지....
    작성자 백순기 작성시간 1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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