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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등산을 가서도 온통 머리속엔 어떤 선택이 아이들과 내게 최선일까
수 없이 되새기면서 역시나 결론은 또 없었다 죽어도 이혼은 안 한다고 누가?
선택권 없다고 자격 없다고 분명 말했을텐데... 20대에 너를 만나 30대를 보내고 40대 후반까지...
적어도 이 사건이 터지기까지는 정말 행복했었지...많이 내려놓고 비웠다며
나름 이겨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잠시 흔들린다 아들의 말 한마디에...
사람은 누구나 실수 할 수 있다며, 때묻지 않은 눈빛으로 말없이 나를 향해 엄마~그런다.
작성자 최선을 다하자 작성시간 17.10.30 -
답글 애들만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고 미치겠어요.
결론은 신중히 또 생각하고 결정해야하겠지만 수시로 널뛰는 감정 때문에 너무 힘이 드네요. 작성자 바부탱이 작성시간 17.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