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랑이랑 모텔에 갔었어요 전엔 안갔는데 신랑이 바람나고 부터는 내가 따라 나섭니다. 모텔 입구에 웬 차가 우리를 따라오더니 주차장에 들어가니 갑자기 내려서 우리 얼굴을 확인하고는 다시 쌩하고 가더라구요 신랑이 '저 아줌마 남편 바람나서 잡으러 왔나보다 하더니 저렇게까지 잡아서 정떨어졌는데 어쩔려고'이러는 거에요 속으로 얼마나 분노가 치밀어 오르던지 '오죽하면 저러겠냐' 했더니 마누라 싫고 다른여자 좋다는데 보내줘야지 하더니 넌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데요 그래서 무슨 핑계를 대던지 바람은 잘못됐다 했더니 이 남자 귀에는 윤리와 도덕이 이미 사라졌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니 말을 아낄껄하며 후회되네요작성자꼬마인형작성시간12.07.25
답글남자들 말과 행동을 얼마큼 믿어야 하는건지? 부부 각자가 서로에게 수를 읽히지 않으려 애쓰고 있는건지... 한번 신뢰를 잃고 나니 마음이 녹았다, 얼었다 하네요.작성자어느날갑자기작성시간12.07.26
답글네 좀 더 신중하게 말을 아끼고 얼굴은 항상 웃으면서 가면을 쓰고 있어야겠네요 증거를 잡을 때까지 근데 이 남자 '하는 말이 아무래도 걸리네요 가정은 버리지 않을꺼라 믿고 있는데 '서로 사랑하니까 바람나지 그럼 놔주면 될꺼아니냐며' 넌 만약 내가 어떻게 되더라도 절대 쫓아와서 쇼하지말고 대화로 조용히 해결하자 그럼 나같으면 돌아오겠다' 하네요.. 아직 증거도 못잡았는데 넘 힘들어서 정말 대화를 해볼까 하다가도 정신이 퍼뜩 들면서 지금 하는말은 거짓말이다. 하며 강하게 마음을 먹어 봅니다.작성자꼬마인형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2.07.25
답글두런두런 나누는 대화 조심하시고, 역으로 이용하셔야 해요. 평상시에 항상... 전혀 속맘과는 반대로 하세요. 적이에요, 적.. 작성자오즈의 맙소사작성시간1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