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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정신과에 다녀왔습니다. 이 사람 죽이기 전에 내가 먼저 죽을것 같아, 어린 아들 얼굴을 보고 있자니 덜컥 겁이나서 정신과에 제발로 걸어갔네요. 지금도 수없이 들어오는 남편의 잘못했다는 문자들...마음에 와닿지 않습니다. 정신과 의사가 그럽니다. 어차피 이혼할 생각없는거, 건수잡았다 생각하고, 남편의 위에 올라서라고요. 올라서본들, 저 남자가 말처럼 정말 다시는 바람을 안필것이며, 그런다고, 이미 산산이 찢겨버린 제 마음이 붙기나 할까요...죄지은 사람들은 정작 저리 편히 있는데 왜 저만 지옥의 불구덩이에서 헤메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작성자 열반의경지 작성시간 12.10.31
  • 답글 저도 정신과에 다녀왔습니다. 제편이 되어주는 의사선생님이 감사하더군요. 친정에 알릴수가 없어서 시댁에만 알리고 일을 해결하려 노력했지만 남편의 돌아오는 말은 항상 이혼뿐이더군요. 아직도 남편은 퇴근후 그여자의 집으로 향합니다. 저는 모르는척 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아이와 저를 위해...주위에 친구들이 이혼을 권했지만 그건 두사람의 행복을 바라봐야 한다는 더 지옥같은 일이여서 이제 남편을 포기하며 아이와 저의 행복을 위해 살려합니다.
    우리 열심히 밥도 챙겨먹고 아이들과 행복해지도록 노력해요. 시간이 해결해 주리라 믿고 삽니다.
    작성자 푸름^^ 작성시간 12.11.06
  • 답글 아래글에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슷한경우 같아서요 남들이 보면 정말 남편잘 만났다 저런 사람이 어디있나 하는말만 합니다.
    저 오늘 결심하고 심증을 확인하고자 외도 시약 주문했습니다.
    열반의 경지님은 집에 들어오기전 남편이 다른여자와 애정행각을 한걸 어떻게 알았나요?
    정말 차에 뭐라도 해두고 싶은데 블랙박스를 달면 남편이 알아챌것이고 위치추적기를 달면 위치만 확인할뿐 차에서 벌인 일은 알수 없을것 같은데요 어떻게 하면 확증을 가지고 남편한테 들이댈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저도 요즘 제발로 정신과 상담이라도 받으러 가고싶은 심정입니다.
    정신과 상담이라도 받아 마음의 안정을 찿고 싶어요
    작성자 서글퍼요 작성시간 12.11.06
  • 답글 남편과 상간녀가 서로 니가 잘했니 내가 잘했니 싸우는 중에 남편이 저에게 셋이 만났던 날 오갔던 대화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묻더군요. 내가 상간녀가 이런 얘기들을 했었다 했더니 저보고 기억력 좋네 하더군요. 머리통을 한대 쳐 주고 싶더군요. 그래 이 놈아! 그게 바로 상처준 사람과 상처 받은 사람의 차이다. 난 칼로 잘라서라도 내 머리속에서 그 기억들을 지우고 싶은데도 그게 안 되는데 니들은 기억이 안나? 너희들도 죽기전에 꼭 똑같이 이런 고통 당해 보고 죽으라고 신에게 기도하마. 작성자 화이팅맘 작성시간 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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