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한잔합니다..그래도 이젠 전처럼 항상 남편이 상간녀와 나눴던 카톡내용으로 괴로워하는 시간은 준것같아요.. 그려도 배신감은 없앨 수 없죠.. 술을 마셔선가 감정이 북받침니다. 저희 남편 술 좀 마시면 웁니다.. 자기가 미쳤었나보다고.. 돌아온 것 같지만 그래도 사람일 모르는거고 아무리 제게 잘 해봤자 제 맘상처는 치유가 다 되진않는거니까..힘듭니다.. 어떤게 진실인지 알수도 없습니다..제게 잘하고 돌아온것 같아도 언젠가 또 떠날것같은 그 불안감이란. 웃으며 대해주는 와이프가 이런생각으로 괴로워하고있다는 걸 남편은 알까요? 나쁜인간...왜 내게 이런 상처를....작성자한숨만..작성시간12.12.14
답글저희 남편은 울진 않지만 지도 미쳤었다고 합니다. 가을되서 머리가 어떻게 됐었나보다고... 저 그말 안 믿어요. 믿어 지지도 않고 믿기도 싫고 하지만... 배째라는 것 보다는 낫다고 생각할려고 해요. 그래도 시시때때로 욕해주고 때려주고 합니다. 작성자웃지요작성시간12.12.15
답글남편분께서 술 좀 마시면 울고 미안해 한다면 진심인 것 같아요. 앞으로 또 그럴 것 같다고 지레짐작으로 자신을 상처내지 마세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 갖고 왜 괴로워하시나요. 그건 어리석은 일입니다. 지금 상처받은 맘만으로도 아파서 버티기가 벅차고 힘이 드는데 말이죠. 돌아왔다면 지난일은 밉지만 더 이상 그일로 싸우지도 말고 가끔 관리차원에서 내가 지켜보고 있다라는 암시만 주입해주고 말 그대로 잘 관리만 하세요. 너무 지난 상처에 얽매이지 말고 즐거운 일을 만드세요...자신의 삶을 위해서. 뭐가 두려우신가요...이미 헌남자...다시 그러면 그때가서 또 때려잡으면 되지요. 자신감을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