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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에서의 글을 생각해 봤습니다. 거기에 '배려함'과 '눈에 띔'이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특별히 의식하지 않고 친숙한 배려는 곧 '손안에 있음'을 의미하고, 어떤 것과의 친숙하고 익숙한 것이 변화되어 좌절되는 순간은 '손안에 있지 않음'을 의미한다고 하지요. 전자는 생각없는 남편은, 후자는 비로소 긴장하여 생각하는 남편으로 이끌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내가 친숙함과 익숙함을 남편에게 앗아가야 남편은 비로소 긴장하여 변화한다는 것이지요. 그런 예측불허를 아내가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방법이 이 카페의 이름 '무수 musoo' 이지요. 날씨가 봄날과도 같은 오늘이네요.^^ - 카페지기 드림 작성자 늘푸른 작성시간 13.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