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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행복할 수 있다니요? 저는 상담시 바람은 천형과도 같은거라고 비유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교통사고로 남편이 팔 하나 잃은셈이라고도 비유했었지요. 남편이 돌아왔다 해도 지극정성 잘한다 해도 당장 아내의 마음이 완전히 회복되어 행복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그건 먼 훗날 기억이 지워진 틈사이로 남편의 지극정성이 쌓이고 또 쌓인 후에나 가능하겠지요. 바람을 잡은 일은 일단 당장의 고통과 큰 불행을 급한대로 막는 것이지요. 회복은 그때부터 천천히 되어질 것입니다. 문득 오늘 익명게시판 글 하나를 읽고 남겨봅니다. 카페지기 드림. 작성자 늘푸른 작성시간 14.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