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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잡는 일은 마치 전쟁과도 같습니다. 전쟁에서 자기 자리를 뜨는 건 패배를 시인하는 격이 되며 그 자리마저 위태로울수 있습니다. 따라서 절대로 아내가 가출하거나 오랜 여행을 가거나 해선 안될 것입니다. 그 사이에 남편과 상간녀는 더욱 뜨겁게 붙을 것입니다. 따라서 나중에 두 사람을 완전히 떼어놓고 다시 붙을 일 없을때 아내가 머리 식히러 잠깐 갔다오시면 되겠습니다. 지금은 전쟁중임을 항시 잊지 마시길. 카페지기 드림. 작성자 늘푸른 작성시간 14.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