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강론 10월 4일 월요일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 기념일

작성자최만석 막시밀리안 콜베|작성시간21.10.04|조회수104 목록 댓글 5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25-37
그때에 25 어떤 율법 교사가 일어서서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말하였다.
“스승님, 제가 무엇을 해야 영원한 생명을 받을 수 있습니까?”
26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율법에 무엇이라고 쓰여 있느냐? 너는 어떻게 읽었느냐?”
27 그가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하였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28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옳게 대답하였다. 그렇게 하여라. 그러면 네가 살 것이다.”
29 그 율법 교사는 자기가 정당함을 드러내고 싶어서 예수님께,
“그러면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하고 물었다.
30 예수님께서 응답하셨다.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예리코로 내려가다가 강도들을 만났다.
강도들은 그의 옷을 벗기고 그를 때려 초주검으로 만들어 놓고 가 버렸다.
31 마침 어떤 사제가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서는,
길 반대쪽으로 지나가 버렸다.
32 레위인도 마찬가지로 그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서는,
길 반대쪽으로 지나가 버렸다.
33 그런데 여행을 하던 어떤 사마리아인은 그가 있는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서는,
가엾은 마음이 들었다.
34 그래서 그에게 다가가 상처에 기름과 포도주를 붓고 싸맨 다음,
자기 노새에 태워 여관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었다.
35 이튿날 그는 두 데나리온을 꺼내 여관 주인에게 주면서,
‘저 사람을 돌보아 주십시오.
비용이 더 들면 제가 돌아올 때에 갚아 드리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36 너는 이 세 사람 가운데에서
누가 강도를 만난 사람에게 이웃이 되어 주었다고 생각하느냐?”
37 율법 교사가 “그에게 자비를 베푼 사람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기념일 10월 4일, 월, 루카10,25-37
“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루카10,37)
+찬미예수님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당신의 교황 명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이렇게 말합니다. “저에게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는 가난의 사람, 평화의 사람, 피조물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그의 교황 재위기간 동안의 지침 윤곽을 그리면서, 이 작고 경건한 수사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교황 명을 선택한 것에 대해 이같이 설명한 바 있습니다.
오늘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1182-1126,10,3) 기념일입니다. 제 2의 그리스도라 불리며 가난과 결혼한 사람입니다.
전해지는 바에 의하면, 프란치스코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는데 “주인을 섬기겠느냐? 아니면 종을 섬기겠느냐?”는 목소리를 듣고 “주인을 섬기겠습니다.”라고 응답했고 그 후 그의 삶은 복음을 철저히 따르는 삶을 살았습니다.
아시시 교외에 있는 산 다미아노 성당에 들어가 그리스도의 환시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기도하던 중에 그는 십자고상의 그리스도(산 다미아노 십자가)로부터 “프란치스코야, 프란치스코야. 보다시피 다 허물어져 가는 내 집을 수리하여라.”는 말씀을 듣게 됩니다.
프란치스코의 삶은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라 그분 발자국을 철저히 따라간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프란치스코처럼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충실히 따르며 헌신했던 사람은 일찍이 없었다는 평가를 합니다.
프란치스코성인은 사제품을 받지 않은 부제였습니다. 성체에 대한 신심이 깊었으며, 성체성사를 집전하는 사제들에 대해 깊은 존경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그가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내가 천국에서 온 어떤 성인과 어느 가난한 사제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기회가 생긴다면, 나는 먼저 사제에게 가서 경의를 표하고 그의 손에 입을 맞추겠습니다. 그리고 성인에게는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기다리십시오. 이 사제의 손은 생명의 말씀이신 그분을 만집니다. 이 손은 인간 이상의 거룩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성인은 세속화되고 종교적 관심에서 멀어져 간 당시 사회 속에서 ‘그리스도의 가난’을 삶으로 보여주신 분이십니다. 쓰러져가는 교회를 하느님 말씀 안에 가난과 순명으로 일으켜 세우신 분입니다. 또한 성인은 구체적인 일상생활 안에 숨겨진 하느님의 신비를 관상하는데 탁월한 신비가였습니다. 성인은 온 우주와 자연을 하느님의 권능을 드러내는 표지로 여겼고, 형제애를 깊이 묵상하며 창조된 세상과 생명이 있는 모든 피조물을 사랑하신 분이십니다.
성인의 삶을 본받아 가난한 이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라고 물었던 율법교사에게 “너도 가서 그렇게 하여라.”(루카10,37)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아멘
무태 성당 이민락 라우렌시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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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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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선자카타리나 | 작성시간 21.10.04 쓰러져가는 교회를 하느님말씀안에 가난과 순명으로 일으켜세우신 분입니다 너도가서 그렇게하여라 아멘 감사합니다 !!
  • 작성자최성학 안토니오 | 작성시간 21.10.04 영원한 생명을 얻을수 있는길~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아멘♡♡♡
  • 작성자신황자막달레나 | 작성시간 21.10.04 감사합니다.
  • 작성자서원금 | 작성시간 21.10.04 저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아멘.
  • 작성자손영애베로니카1 | 작성시간 21.10.06 + 찬미예수님
    주여 !
    나를 당신 사랑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절망이 있는곳에
    희망을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가 이루어 지게 하소서
    ~ ~ ~
    를 기도 하시면서,
    구체적인 삶 가운데서 일상 생활 안에 숨겨진 하느님 사랑의 신비를 관상 함으로써 ,
    세상의 모든 어둠과 죄악이 있는 곳에 ,
    하느님 사랑의 빛과 구원이 함께 하여 주시기를
    기도 하시면서
    몸과 마음으로 가난과 순명 가운데 ,
    성체성사의 신비를 드러 낸 프란치스코 성인의
    삶을 깊이 묵상 함으로서,
    말씀을 머리로서가 아닌 몸과 마음으로 받아들여,
    삶 가운데서 아주 미소한 것 하나 에서도 그리스도 의 가난과 순명을
    실천 할 수 있기를 간구 드립니다.
    주님.
    함께 하시어 도와 주소서.
    아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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