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 속의 한 줄 - 0612 -

작성자小白船 (이재호)|작성시간26.06.05|조회수64 목록 댓글 0

 

 

 

뚜껑이 없습니다
울타리도 없으며
주인도 없습니다

부족한 사람은 가지고 가고
넉넉한 사람은 채워 주기에
한 번도 비워지는
경우가 없습니다

그대 행복이 넘친다면
살짜기 채워주고 가십시오
당신의 배려에 희망을 얻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그대의 행복이 부족하다면
빈 가슴을 담아 가십시오
당신의 웃음을 보고
기뻐하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오늘 나에게 조금 남은 것은
삶과 사랑의 희망입니다
나는 아주 조금만
채워 두고 갑니다

오늘 삶과 사랑에 힘겨웠던 것은
한 사람이 내일 아니면 그 훗날에
다시 행복의 항아리를
채워 줄 것입니다

- 박래식의 《좋은글 모음 160가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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