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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세상만사

남자와 아빠 이야기

작성자운수대부|작성시간26.06.17|조회수0 목록 댓글 0

♣= 남자와 아빠 이야기=

 

국밥집에서 들은 남자와 아빠 이야기

 

남자의 인생은 65살부터 시작 된다

65살에는 '행백'이라 하는데 즉 "행복한 백수"

퇴직연금도 있고 자식들이 용돈도 준다

 

70살이 넘어가면 '불백' '불쌍한 백수'

자식들은 시집장가 가버리고

여유있게 쓸 연금도 없어져 간다

 

자식들이 용돈도 주는데 모두 어머니 한테 들어 간다

그리고 다시 어머니 한테 용돈을 받는 아버지

이때까지 용돈을 맏을수 있다...'불쌍 하니까'

 

75살이 넘어가면'마포불백즉 '마누라가 포기한 백수'

자식들은 연락조차 없고 용돈도 없어진다

 

간혹  가다가 마누라가 던져주는 오천원

이것으로 친구들 끼리의 모여 술을 마신다

 

서로 가져 나온 오천원으로 뿜빠이...

간혹 가다가 자식들에게 용돈을 탄 아저씨가 있다면

그날은 그 아저씨가쏘는날

 

아빠는 외로운 존재란다

자식이 힘든일이 있으면 엄마 한테 먼저 얘기 한다

그리고 그 이야기가 다시 아빠 한테 들어 간다

 

그래서 아빠는 더 외롭다고 느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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