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랜만에 마간다카페에 들어왔더니 등급이 하향되었나보네여 하긴 그동안 좀 들어와본지가 꽤 된듯합니다.
여름휴가를 친구과 고민하다 앙헬은 7~8번 정도 다녀와본지라 올해는 태국쪽으로 결정을 하고 태국쪽사이트에서 이래저래
자료를 찾아 준비를 했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 제가 느낀점을 주관적으로 쓴글이니 오해나 반감같은건 없으셨으면 합니다.
방콕까지의 비행시간은 마닐라보다 1시간 15분정도 더 걸리더군요. 필리핀다닐때 4시간도 솔직히 힘들었는데 1시간 15분 정도를
더 가야한다니.. 그리고 비행기시간때문에 진에어를 타봤는데 이건 뭐 스튜디어스 복장도 청바지에 하얀색폴로 혹은 연두색폴로티를
입고있고 신발은 컨버스...ㅠㅠ 맥주도 한캔에 5000원씩 받고 말이져 그렇다고 전혀 저가항공도 아니었습니다. 두당 60정도 들었으니
까여....진에어를 이용한 이유는 단하나 비행기 출발시간이 다른 항공사는 방콕에서 출발하는시간이 밤 11시이지만 진에어만 오후2
시정도로 호환마마보다 무섭다는 밤비행기의 공포를 피하기위해 진에어를 선택했습니다.
어찌어찌해서 도착한 방콕 수완나폼 국제공항..우리의 인천공항을 모태로 설계했다고 하더니 나름 동남아국가 공항치고는 좋더군요.
특히 마닐라 공항(터미널1)과 비교자체가 안되더군요..많은 인파속에서 저희를 찾는 피켓을든 드라이버를 만나 파타야까지
1시간 30분 정도 걸려 이동하였습니다. 이건 마닐라에서 앙헬까지 소요시간과 비슷하더군요.공항에서부터 파타야까지 다이렉트로
고속도로가 뚫려있어 나름 좋더군요.하지만 고속도로의 옆 풍경은 이곳이 태국인지 아니면 필리핀인지 헷갈릴정도로 듬성듬성 있는
쓰러질듯한 집들 유히 풀을 뜯고 있는 비쩍 마른소 고속도로 옆길로 사람잔뜩태우고 지나가는 트럭차량...
파타야에 도착하여 호텔에 짐을 풀고 바로 식사를 위해 밖으로 나와보니 앙헬의 트라이기사느낌의 오토바이택시 기사들이
손님을 태우기위해 대기하고있더군요.
파타야의 처음 느낌은 앙헬보다는 시원시원하더군요. 파타야비치로드 주변으로 식당및 호텔들이 모여있는데 바로 앞에 바다를
두고있어서 그런지 시원하고 공기도 좋구여..그리고 20층이상의 호텔들도 많이 있으며 정말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인종들이
있더군요. 첫느낌은 앙헬과 비교해봤을때 정말 태국은 관광대국이라는 말밖에 안나왔습니다. 20미터 정도의 거리를 두고
있는 atm기부터 신용카드를 거의 대부분의 가게에서 받으며 한식부터 일식,중식,서양식,유럽식,인도식,현지식,씨푸드,정말 다양한
종류의 뷔페식 등등 먹거리도 정말 많더군여
필리핀도 태국좀 본받아서 관광인프라 구축좀 발전시켰으면 하는 전혀 저와 쓸데없는 생각을,,,^^;;
호텔시설들도 파타야가 관광도시다 보니 정말 많은 호텔과 또한 호텔의 시설도 앙헬보다는 감히 좋다라고 평가합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가격차이도 그다지 크지 않았습니다. 많아봐야 1~2만원정도의 차이니까여
이제 밤문화를 즐기기위해 파타야의 필즈에비뉴격인 워킹스트리트로 성태우란 이동수단을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성태우는 보통 필리핀의 지프니를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다만 운전석과 뒷자리가 통유리하나로 막혀있으며 내릴때 돈을 지불하는
형식이더군요.
파타야비치로드를 따라 10분정도 달리니 워킹스트리트라는 정말 큰 간판과 함께 그위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삼성간판을 보면서
이곳을 삼성이 정비했나 라는 의문이 들더군요. 이건 제가 생각했던 뭐 워킹스트리트나 필즈에비뉴나 비슷한 이미지겠지의
생각이 확바뀌더군요. 필즈의 좁은 골목폭보다는 5배정도 넓은 폭 그리고 길이도 걸어서 10분정도걸렸으니 크기면에서는
워킹스트리트가 크더군요. 그리고 다시한번 느끼는것이지만 정말 다양한 인종의 다양한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더군요.
남녀노소를 가릴게 없이 정말 골목이름답게 워킹을 하더군요..그 양옆으로는 바의 도어걸들이 피켓을 들고 호객행위를 하구여..
이점도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필즈에서 서양여자만봐도 '여긴 왜왔지'라고 생각이 드는데 이건 유모차에 애를 태워 다니지를 않나
가족단위의 관광객부터 신혼부부사이로 보이는 관광객 깃발을 든 가이드뒤를 따라다니면서 구경하는 관광객등 정말 필즈에서는
보기힘든 구경하고왔습니다.물론 우리나라분들도 많이 뵈었구여...가족단위 혹은 신혼여행으로 오신분들..
물론 이분들도 가이드와 깉이 바에 들어가셔서 맥주한잔씩 하시더군요..이점은 정말 안습이었습니다. 그만큼 바에서 푸잉들한테
집중할수있는 집중력을 떨어트렸으니까여..뭐 시스템은 앙헬바와 비슷합니다. 아니 똑같습니다. 그리고 산미겔맥주도 팔더군요..
바에서도 역시 이곳이 필리핀인지 태국인지 헛갈릴정도의 앙헬바에서 듣던 노래 앙헬바에서 보던 봉잡고 하는 흐느적댄스..
쓰다보니까 글이 길어졌네여...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전체적인 시설이나 인프라 그리고 관광면에서 보면 파타야가 한수위지만
바바에와의 정 그리고 진정한 바문화를 즐길수있는곳은 앙헬이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바의 크기도 앙헬이 훨씬 크더군요
마침 돌하우스가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들어가봤더니 앙헬의 돌하우스크기의 10분의 1정도의 크기더군요..대부분의 바가
그정도 규모입니다. 물론 아닌데도 있긴 하지만 아닌데라고 해봤자 뭐 거기서 거기더군요.비용적인 측면에서는 파타야에서
롱타임으로 바파인하는데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좀 괜찮다 싶은걸들은 3000밧정도 이며 그 이상도 있습니다.
그리고 마인드도 앙헬가면 먼저 바바에들이 착착 안기는 맛이있지만 파타야걸들은 정말 다양한 인종을 경험해서인지
앙헬의 정과는 좀 거리가먼 일적인 측면으로 대하더군요...
앙헬에서는 바파인후에 한식당 혹은 알앤비같은곳에서 술한잔씩 더하면서 정을 싸으며 즐기는 문화인 반면에
파타야걸들은 술이 약한건지 아니면 술을 싫어하는건지 오로지 콜라만 주구장창 마시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치안은 파타야가 훨씬 좋은것 같았습니다. 또한 거리에서 돈달라고 쫓아오는 아이들도 없었군여...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친구와 다음 여행지는 앙헬로 결정한 여행이었습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매화의향기 작성시간 10.08.30 예 역시 결론은 앙헬이군요 저도 갠적으로 파타야보단 앙헬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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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josua1004 작성시간 10.08.31 태국 보다는 필리핀 매력적인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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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동네한량 2 작성시간 10.08.31 필리핀이 놀기에는 편하더군요... 말이 되니까 일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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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동네한량 2 작성시간 10.08.31 필리핀이 놀기에는 편하더군요... 말이 되니까 일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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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ichael8 작성시간 10.10.09 저도 파타야 가 보았는데 얘들이 돈만 밝히는 것 같더라고요
앙헬레스가 얘들은 못 생겨도 정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