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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수트를 완성시키는 디테일 - 라펠(LAPEL)

작성자마키|작성시간13.08.28|조회수549 목록 댓글 1

안녕하세요~ 보테로니입니다. 

몇일사이 날씨가 많이 선선해져서 살만해졌네요ㅋ

해도 짧아지고 하늘도 높아지고 이제 가을이 이제 오려나봅니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 그리고 수트의 계절!

 

지금이야 인식이 많이 바뀌었지만 맞춤수트라고 하면 내몸에 잘 맞아 기성복보다 좋긴하지만, 

사이즈를 재고 이것저것 자기가 선택할 것이 많아 복잡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여전히 꽤 있습니다.

 

그렇지만 몇가지 포인트만 알고 계시면 어렵지않게 자신만의

스타일이 살아있는 수트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나만의 수트를 완성시키는 디테일에 대해 연재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그 첫시간으로 라펠에 대해 알아볼껀데요.

그럼 우선 라펠이 무엇인지 알아야겠죠?

 

 

 

바로 요기가 라펠입니다.

위치상 수트의 첫인상을 결정한다 해도 과언이 아닌만큼 라펠의 선택은 맞춤수트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라펠은 그 형태와 넓이에 따라 그 종류가 결정되는데요~ 라펠 넓이에 대한 기준이 정해져 있는것은 아니지만,

보통의 라벨폭이 3~3.5인치 정도라고 봤을때 그보다 넓은경우 와이드(WIDE), 그보다 좁은경우 네로우(NARROW)라고 보시면 됩니다

 

왼쪽이 와이드 오른쪽이 네로우 라펠 수트입니다. 차이가 크죠?

 

다그런건 아니지만 보통 아메리칸 수트는 보통넓이의 스탠다드 라펠을, 이탈리안 수트는 와이드를

잉글랜드 수트느 네로우 라펠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라펠의 모양으로 크게 3종류로 구분할수 있는데요.  

첫번째는 넛치드라펠입니다. (NOTCHED LAPEL)

수트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라펠로 카라와 라펠의 경계선이 적당히 벌어져 있는 마치 칼로 도려낸 듯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단정하고 무난하며 수트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라펠의 종류는 피크드라펠 입니다. (PEAKED LAPEL) 

라펠의 한쪽끝이 위로 솟아 있는 형태로,  넛치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화려한 느낌을 줍니다.

주로 더블브레스트에 주로 사용되었으나 요새는 싱글자켓에도 많이 사용되고있는 추세입니다.

라펠자체가 눈에 띄는 형태이기 때문에 화려한 패턴의 셔츠나 타이와 매치하면 자칫 과할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두종류의 라펠을 나란히 놓고 보면 쉽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왼쪽이 넛치드, 오른쪽이 피크드라펠 수트입니다.

 

 


 

 

마지막 라펠은 숄라펠입니다. (SHAWL LAPEL)

카라와 라펠의 구분하는 경계선없이 목에서부터 몸까지 내려오는 형태로 턱시도 등의 예복 형태로 사용되는 디자인입니다.

데일리 수트로 선택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만 하나정도 가지고 있다면 ,

결혼식이나 파티에서 세련된 스타일을 뽐낼 수 있는 멋진 아이템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숄라펠은 자켓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디자인의 턱시도 팬츠가 필수입니다!

 

이외에도 세미노치드, 클로버리프, 피쉬마우스 등의 다양한 라펠이 있지만

이것들은 모두 위의 3종류의 라펠에서 조금씩 변형된 형태라 할 수 있습니다.

 

수트 맞춤시 라펠종류의 선택 뿐 아니라 플라워홀(버튼홀)과 스티치도 수트의 스타일의 결정 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놓치기 쉬운 조그만 요소들이 모여 멋진 스타일을 완성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구요~

또다른 수트의 디테일을 가지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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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마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8.28 개인적으로 저는 피크드 라펠을 좋아합니다. ~뭔가 각잡혀있는 위엄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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