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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참중앙회는 체계적인 대응!

작성자이수(怡樹)|작성시간26.06.11|조회수4 목록 댓글 0

월참중앙회가 체계적인 대응을 하기 바란다!


월남참전 참전 유공자에게 참전 당시 지급받지 못한 전투수당을 지급하라는 이야기가 나온지 오랜 세월이 흘렀다.

초기에는 브라운 각서를 이야기하더니 지금은
브라운 각서를 들먹이지 않는 것이 대응방법이 다른 것 같다.

전투수당 이야기가 왜 거론되고 있는지부터 따져보자.
참전 당시는 전투수당이 있는지도 몰랐다.
귀국 후 세월이 지나면서 월남참전한 다른 나라의 군인들과 비교했을 때 우리 용사들이
제대로 전투수당을 받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정부를 상대로 "브라운 이면 각서"운운한 것이
초등 대응에 실패했다고 생각한다.
브라운 이면 각서에 전투수당을 언급한 바가 없다 보니 우리 주장이 우습게 되어버린 것이다.

참전 당시 국내 상황을 생각해 보자.

미국은 한국의 참전을 요청하는 가운데, 한국 방위에 절대적인 미군 1개 사단을 이동시킬 수 있다는 상황에서 한국은 불가피하게 참전할 수밖에 없었다.

한국정부와 미국정부는 참전에 따른 협상을 진행했을 것이고, 한국군의 참전수당 문제가 거론된 것은 당연한 일이다.

나라가 가난하고, 어려운 보릿고개 시절이다.
협상 과정에서 전투수당까지 합치면 참전 용사에게 돌아가는 참전수당이 사병 기준으로도 한국 공무원 초급 봉급자들보다
훨씬 많았다.

정부는 전투수당을 지급하지 않아도 나라 국민들 생활형편을 생각하면 이 정도 받더라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래서 전투수당에 해당하는 금액은 무기 구입으로 대체했던지, 물자 지원을 받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미국 입장에서도 별로 손해되는 일이 아니라
협상과정은 무난하게 처리되었다 생각한다.

문제는 이 사실을 받쳐주기 위해 월남전에 참전한 다른 나라 군인들의 참전수당을 확인하고 우리와 비교하면 되지 않을까.

다른 나라 참전 군인들이 전투수당을 받았다면 한국군인만 전투수당을 제외시키지 않았을 것이고, 이에 상응하는 보상을 요구하며 정부도 협상하였을 것이다.

참전용사 입장에서는 서운할 일이나 사실 그 당시 그 사실을 알았더라도 누구 한 사람 저항하지 않았을 것이다.
오히려 나라를 위해 우리가 보탬이 된다는 사실에 자랑스러운 마음을 가졌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국방이 튼튼하고, 한국의 개발도상국가로 가는데 초석이 되었으며, 훗날 세계10대 경제대국으로 발돋음 하는데 밑거름이 되었던 것이다.

그동안 정부가 참전용사들에 대한 예우를 보면 다른 곳의 예우와 비교할 때 초라하다고 본다.

전투수당을 돌려달라는 것이 아니라,
참전용사들이 사선에서 죽음을 불사하며 싸웠던 그 기개를 잊지 말기 바라며, 전투수당에 해당되는 엄청난 금액이 나라 살림에 보탬이 된 것은 참전용사들의 공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라는 것이다.

이제 참전 용사들이 살 날이 그리 많지 않다. 찔끔찔끔 생색내지 말고 참전용사들이 나라를 위해 바친 그 공에 걸맞게 예우를 제대로 해주기를 바란다.

참전 유공자에 대한 예우는 후세들에게 나라가 누란의 위기에 처했을 때 나라를 위해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리겠다는 애국심을 키우는 산 교육이 될 것이다.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바로 월참중앙회의 역할이 중대하다.
정부에 요청하기 前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여 대응하고 요구해야 할 것이다.

허구한 날 소송이나 하며 이전투구하는 중앙회가 아니고, 진정 참전 유공자를 위한 단체가 되어 참전용사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제주도 월남참전 백마부대 白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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