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회는 불자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익히는 자리로서
생활을 점검하고 올바른 삶의 자세를 가다듬는 중요한 기회이다.
또한 예불은 아침 저녁으로 부처님께 공경하는 마음으로 예를 올리는 의식이다.
그러므로 불자들은 법회와 예불이 있을 때는 반드시 참석하여 부처님께
정성스런 마음으로 예경하고 법사의 설법에 귀기울여야 한다.
법회장에 들어갈 때에는 법당 예절에 어긋남이 없도록
행동해야 하며, 특히 어간에 앉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법회장에서는 특정한 사람을 위하여 자리를 잡아놓고
다른 사람이 앉지 못하게 하거나, 좌복을 서로 먼저 차지하려는 행동,
풀썩거리며 던지듯 깔아놓는 행동, 좌복을 제자리에 갖다 놓을 때도
한손으로 휙 갖다 놓는 행동, 깔려 있는 좌복을 밟고 다니는 행동, 자기가 쓰던
좌복을 정리하지 않고 나가거나 또는 타인에게 미루는 행동 등이 있어서는 안된다.
법문할 때 설법의 내용이 이미 알고 있는 것이라고 하여
가볍게 여기거나 너무 어렵다고 포기해서는 안되며, 아는 것은 다시 한 번
새겨서 듣고 모르는 것은 더 공부해서 이해하려고 해야 한다.
아울러 이렇게 공부하고 수행한 내용은 주위의 많은 사람들에게도 널리 전해야 한다.
그리고 절에서 숙박하게 되는 경우 새벽에 도량석의 목탁소리와 종소리가 울리면
자리에서 일어나 세수를 하고 자리를 정돈한 후에 법당에 나아가 예불에 참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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