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차(假借) 없이. . .
우리는 살아가면서 인정사정 없이 맺을 건 맺고 끊을 건 끊을떼
우리는 가차없이 한다고 한다 가차(假借) 없이란 어떤뜻을 나타
내는 한자가 없을 때 본래 뜻과 상관없이 다른 한자를 빌려쓰는
방법이라는 뜻이다 한마디로 제격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러니까
제격이 아닌것은 인정 사정 볼 것 없이 잘라 버릴 때 가차(假借)
없다고 하는 것이다.
근데 오늘날 가차(假借) 없음의 기준이 실리와 연결되니 그것이
서글픈 현실이다, 명분에 어긋나면 가차(假借)없이 자르는 것이
아닌 내 실리에 어긋나면 가차(假借)없이 단절을한다, 그러면서
그것이 냉혹한 현실이라고 한다,
그런데 냉혹한현실을 인정하라고? 그게 잘하는 말이라고 생각
하는가 ? 냉혹한 현실 따뜻한 현실로 만들면 안되는가 ?실리에
따라 인정사정 없는게 지혜롭다고 생각을하는가 ? 인정사정이
없는자 인정사정없이 망하고 죽게될거...그 이치를 모르는가 ?
가차(假借) 없이 살기는 살되, 명분에 어긋나는 것에 대해서만
가차(假借) 없이 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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