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어느 오지마을의 외상값, (돈은 돌고 돌아야 돈이다)

작성자온 하|작성시간26.06.22|조회수0 목록 댓글 0

 

 

 

 

 

어느 오지마을의 외상 값

 

( 돈은 돌고 돌아야 돈이다 )

 

탐방객을 상대하면서 살아가는 마을이 있었다 그런데 코로나19로

탐방객들의 발길이 뚝 끊겼는데  그러던 어느날, 드디어 탐방객 몇

사람이 몰려와 민박집에 방을 잡았고 20만원의 숙박료를 지불했다

 

민박집 주인은 정육점에 달려가서 그동안 외상으로 밀려있던 고기

값 20만원을갚았다 정육점 주인은 세탁소로달려가서 그동안 밀려

있던 세탁비 20만원을 갚았다 세탁소 주인은 맥주집으로달려가서

그 동안 외상으로 마신 맥주 값인 20만원을 갚았다  맥주집 주인은

민박집으로 달려가서 빌려쓴 차용금 20만원을갚았다. 돈은 순식간

마을을 한 바퀴 돌고 돌아서 다시 민박집 주인에게 돌아왔다.

 

그런데 탐방객들이 방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20만원을 돌려받고

떠나 버렸다 돈을번 사람은 아무도없고 돈을쓴 사람도 없는것이다.

그러나 마을에서는 이제 빚진사람이 아무도 없어졌다 그래서 돈은

돌고 돌아야 돈이고 구름은 흘러가야 구름이듯 사람은 사랑을해야 

아름답게 보이는 법이다 저하늘 구름은 바람없이 흘러갈수 없듯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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