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움에 백만년만에 다시 재림 하시었다..-.,-
요즘은 페이스북에만 집중하고 있어서 정말 오랜만에 다움 접속하고 까폐도 들어와 본다..
온김에 이태원 주절주절 한장 써 볼까 한다..쩝..
난 포켓볼 치는 걸 참 좋아한다.
뭐 서양 문화고 그들 말로는 플레이 풀이라고 하는데.(귀찮다 영어 알파벳 치기..그냥 영문 표시도 다 한국 발음 으로 쓰겠다.)
참..고거 묘하게 재밌다. 전에는 양키들(내 표현 양키는 이해해 주기 바란다.아랫 게시물 31번 참조)
바에서 술마시고 플레이 풀치고 하는게 이해가 안됐었다.참..재미없고 시시하게 보였다고나 할까..?
그게 뭐가 재밌나 싶고, 당구는 당구장 가서 내기 걸고 자장면 시켜 먹으며 담배 피워 물고 몇시간씩 주구 장창쳐야 재맛이지, 쪼잔하게 깔짝깔짝 몇판씩 뭐하는 짓인가 싶고 그랬다.(물론 내가 그렇게 당구를 쳤다는건 아니다.표현이 그렇다는거다..-_-;)
맨날 양키들하고 놀다 보니..쩝.
넘 넘 재밌고 신난다. 캬핫! 일단 바에가서 술 시키면, 또는 안시켜도 공짜로 포켓볼 칠수 있어서 좋고, 보드판에 이름 써 놓고 내 순서 언제 오나 기다리는것도 재밌고,그러다 내 차례 되서 모르는 사람과 함께 당구치며 어울릴수 있어서 좋고(hot~한 아이면 꼬셔 볼려만 어째 그럴만한 위인이 한번도 없었다.난 인물 좀 본다.-_-)그러다 이기면 더 좋고!! 크하하하.
그랬다..그래서 친구들 만나면 항상 풀 테이블이 있는 바로 가자고 했고, 친구들 재미없다 치기 싫다 해도 억지로 치게 했고, 안되면 나 혼자라도 치러 갔다!
그럴때 종종 찾는 바가 있다
뭐 금,토 늦게 가면 사람 미어 터지지만..금,토라도 밤11시 이전에 만 가면 아주 한가 하다.
그래서 고 시간대에 자주 이용하는데..
그럴때마다 아주 흑인 녀석들 땜에 골치다.
이건 선입견이나 편견이라기 보다(난 인종 차별주의 아니다)그냥 경험에서 비롯 된것인데.
순전히 나만의 주관적인 의견임을 밝혀 둔다..그러나 사실 남자를 진단할때 내 판단은 동서양을 고금하고 인종을 초월해서 100%확률의 정확성이 있다.
믿든 안믿든 그건 니맘-_-
흑인 남자들은 여자에게 구애 할때 좀 적극적이다.
도대체 어디서 나온 그 끈길김이란 말인가!!!! 싫다 해도, 아니라 해도, 말없이 빠른 걸음 재촉해 보아도 끈질기게 따라온다.
일단 그들 레이다 망에 걸리면 쉽사리 포기 하질 않는다.
정말 대단하다 못해 존경스럽다. 그 열정.-_-
첫번째 케이스,친구들과 펍 레스토랑에 갔다.흥겹게 놀고 있는데 검은 청년이 그 친구와 다가와 우리에게 말을 걸었다.상냥한 성격인 나는 그들이 그다지 내키지 않았지만 몇마디 받아 주었다.그러자 그들은 결코 우리에게서 떨어지지 않았다. 한국 남자애들이었다면 벌써 알아 듣고 저 멀리 갔을 만한 행동과 말을 해 주었지만..그들에겐 전혀 효과가 없었다..제길.
두번째 케이스,어느날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나에게 한 검은 청년이 다가와 말을 걸었다. 주 내용은 같이 바에가서 술한잔 하며 놀자.전화번호가 뭐냐?심지어 자기 집에가서 영화를 보자 라든가 뭐 그런식의 말도 했었던거 같다(미친것이 분명한 것이다-,.-^).그런 내용 이었다. 적당히 따돌리려 몇마디를 받아 쳤더니(난 상냥한 성격이다.진심임-_-)..그 말꼬리를 물고 물고 물고 끝이 없었다. 아까전에 보니 그는 벌써 어떤 여자에게 작업을 건 뒤 실패한 뒤였다.결국! 택시잡아서 도망 갔다...아 지겹다 그 넘 참..
세번째 케이스,그날은 친구들과 함께 바에 갔고 내가 먼저 일어 나게 되었다.그러자 한 검은 청년이 내 뒤를 쫒아오며
한국말로 아가씨 시간있어? 예쁜이 이렇게 왜치며 다가오더니 내 팔을 잡더라 이거 였다.뿌리 쳤더니 또 아가씨 시간있어? 라며 같은말 반복하며 아름답다 이쁘다..난리가 났다.내 머리속도 난리가 났다. 이걸 진짜 웃어야 하나..참 귀찮고 성가시고..
그바가 3층에 있는거 였는데 거기부터 지하철역 까지 죽 따라 왔다..-_-;;;;;
앞에 전적이 두번 있고, 이번이 총 세번째 이니 이번에 쉽게 이 청년을 물리치지 못한다며 그건 나의 학습 효과에도 문제가 있는거라고 본다.다행히 난 영리한 편이였다.
처음엔 대답 안하기로 밀고 나간다. 시선 피하기 못들은 척 하기 등등을 복합적으로 시도 한다.
타이밍이 왔을때 정확한 발음으로 얼굴을 마주 보고 i have a boyfriend!라고 말해준다.그러면 그 검은 청년은 포기
스킬을 습득한 나는 보통은 그냥 바 같은데서 검은 청년들이 쳐다보고 웃기만 해도 안색 굳혀 버리기 작적으로 그들의 접근을 미연에 원천봉쇄 해버리린다.쩝.
어쨌든! 내가 인종을 차별해서 그들을 꺼려했던건 아니다.그것을 알아주길 바란다.
검은 청년이라도 윌 스미스같은 청년이면 내가 쫓아 갔을 것이다.이것은 어디까지나 인종의 문제가 아닌 나에게 매력적인 남성의 문제 였던 것이다.-_-
그래서 이쯤에서 참 궁금한게 있는데..대부분 이태원 검은 청년들은 3~4부류로 나뉜다.
영어 선생(교수 포함), 미군, 비즈니스맨,제 3국가..
난 그 제 3국가 청년들이 궁금하다. 도대체 한국에 어찌 들어 왔단 말인가!!!!그들에게 한국 비자가 허용 된다 말인가?!!
우리나라 좋은 나랄세...
그들의 프롬은 보통 자마이카,콩고 등이다..아프리카권..
영어를 사용한다..보통 미군,영어 선생이라고 속인다..크학..왜왯!!! 미군, 영어 선생도 그닥 좋은 직업군은 아니지만..무엇보다도 그 된고 짧은 발음들을 가지고도 프롬이 어메리카라고 하신다면 이 난감은 어찌 해야 할지...쿨럭..
설마 그 발음으로 프롬 미국이라 할때 어떤 여자분들은 속아 넘어 가시는건 아닐런지...그렇다면 그것이야 말로 캐안습이닥!!!
난 한 검은 청년이 "까~까~"라고 하길래..도대체 뭘 까라는 건지..하고 기우뚱했던 적이 있는데."Car"를 발음 한거였다.-_-;;;덜덜
발음이 왜 그러냐고 하니까..뉴욕 할렘의 사투리란다..쿨럭...
그렇다 미국놈이나 아프리카놈이나 거짓말 하는 놈은 거짓말 하는 것이다..
또한 그들은 발군의 한국어를 사용한다.그들은 또한 한국어를 굉장히 배우고 싶어 한다.
이것참 놀랍다...국어를 사랑해 주니 감사하긴 하지만...도대체 그 제법 유창한 한국어는 어디서 배운것일까..?
설마..이태원..걸...후덜덜..
그들은 모국어도 잘한다. 아프리카권 언어.-_-b
그들의 직업은 무엇인가? 그들은 무엇으로 먹고 사는가?
혹자들은 그들이 마피아네..이태원 에서 코카인을 파네 대마초를 파네 갱스터들이네 사람을 죽이네 하는데..
도대체 무슨 근거로 그런 얘길 하는진 모르겠지만..아마도 겉모습이 무서워 보여서 그런걸까...?
사람을 죽이고, 한국에서 마약거래를 할 정도의 조직화 되고 강력한 조직이라면 벌써 신문에서 뉴스에서 난리가 났을것이다.
그저 이미지에 의한 희생 일뿐인 것이다.
음..혹시..정말 떨 판매 하신다면, 판매책 아시는 분 저에게 살짝 연락 주세요~^^*
(장난으로 쓴건데 또 오해하고 경찰서에 신고해서 쓸데없이 사람 왔다 갔다 만들게 하는 분은 없겠죠?)
또 어쨌든~! 그런 근거 없는 루머들을 제외 한다면 그들은 주로 이태원 근처에서 옷장사를 한다거나, 동대문을 끼고 원단 천을 자기 나라로 수출하는 장사를 한다.이는 내가 아는 바이고 확인한 바이다. 정말 이들중 어떤 누군가가 떨 판매를 한다면....아시는분 주저없이 제게 연락 주세효~^^*
할튼..이렇다..난 별로 그쪽 지역 검은 청년들에겐 관심없지만 지눈에 안경이라고 또 죽네 사네 그분들과 사랑하는 사란도 있을터이니 그분들은 나의 글중 좀 편파적이거나 심기 불편한 내용이 있더라도 너그러히 눈 감아 주길 바란다.
이상 이태원 흑인들에 관한 짧은 나만의 고찰이었다.
다음엔 또 무슨 주제로 언제 이곳에 글을 남길지 모르지만. 언젠가는 오늘 언급하지 않았던 다른 세 부류의 검은 청년들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 보도록 하자.
그럼 이만 바이바이 메리 크리스 마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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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검은별25호 작성시간 09.04.02 완전동감.. 이태원옆옆동네에서 소주마시고 놀다가 필받아서 클럽가자고난리치는통에 가까운 이태원클럽에 가봤는데..처음 가본거였거든요? 검은분들밖에 안뵈이더라구요 ㅋㅋ 근데 그분들의 작업정신 예술입니다.. 춤추고 밤새 술먹자고 갔다가 기분상해서 뛰쳐나옴.. 가까운데 가자고 했던 전 열라 욕먹고.. 핸폰인터넷으로 검색까지 해보고간건데 아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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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Jay Kim 작성시간 09.08.24 강력 추천 열방! 꽤 돌아다녀본 경험에 비추면 진짜 강추할 만한 글입니다..강추 100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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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vivienn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1.29 ㅎㅎㅎ..고마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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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카비야 작성시간 10.01.28 흠 2년동안 이태원에서 바텐더로 일해본 경험상
아프리카 친구들
대개가 한국에서 싼 중고 제품들 자기네 나라로 되파는 직업이 많습니다
그러면서 무역업 한다고 하면서 여자 꼬시죠 ㅡㅡㅋ
그런 발음으로 꼬시는데도 한국 여자 꽤 넘어가는거 보면 정말 대단함ㅋㅋ
실제로 일하면서 여자 3명 시간대로 만나는 놈도 봤음 ㅡㅡㅋ
몇몇 골빈 한국 여자들 때문에 길거리에서 그렇게 대놓고 따라 다니는거임 -
답댓글 작성자Duh. 작성시간 10.06.09 -_-한국 남자가 얼마나 골비엇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