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의삶
오늘도 나에겐 주어진 나의길을 갑니다 천기도인 나에게 주어진 삶을 위하여 지나온 과거와 미래를 향한 작은 소망을 간직하며 준비없는 이별을 위하여 흐르는 공간속으로 뛰어듭니다.
내가 걸어가는 이 길은 어느누가 알아주지 않는 쓸쓸함과 고독함의 길이기에 때로는 지쳐 아파하기도 하고 외로움으로 눈물을 흘리기도 하지만 내가 가는 이길이 준비없는 이별을 위한 행진이라 생각을 합니다.
어제는 이골짜기 오늘은 텅빈들 내일은 어디에서 그 누군가를 만날까..라는 작은 기다림으로 내 무거운 삶을 말해주듯 걸망을 걸친 체 하염없는 길을 걸어갑니다.
내가 걸어가는 이길은 언젠가는 내 힘든 시간을 회상하고 막걸리 한잔 에 자연을 안주삼아 이야기꽃을 피우기 위한 과정이기에 지금의 힘든 시간은 나에겐 또 다른 행진을 부여합니다.
내가 가는 이길은 슬픔과 기쁨의 사연을 간직한 많은 이들의 마음을 하얀노트에 소중히 간직할수 있는 가슴앓이기에 그 아름다운 사연을 전하기 위한 내가 가는 이길에 작은 보람을 느끼면서 이길을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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