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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챙겨둔 작은 준비

작성자여술댁|작성시간26.03.23|조회수132 목록 댓글 10

오늘은 남편 혈압약을 타러 병원에 가는 날이었다.
지하에 주차를 하고 급히 마스크 하나를 꺼내 들었다.

엘리베이터를 타며 펼치는 순간, 마스크 끈 하나가 툭 떨어졌다.
순간 난감했지만 한 손으로 겨우 잡고 있었다.

간호사 앞에서 번호를 기다리며 문득 생각이 났다.
가방 속에 늘 넣어 다니는 옷핀들.
혹시나 하고 뒤져보니 안쪽에 꽂혀 있었다.
작은 핀으로 끈을 집어 고치니, 다시 편안하게 마스크를 쓸 수 있었다.
그 덕분에 일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미리 챙겨 둔 작은 준비가
이럴 때 참으로 든든하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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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여술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3.24 저도 바늘실 가지고 다녀요
    누가급체 했다고 할때도 한두번은 쓴것같아요
  • 작성자버들숲길춘천 | 작성시간 26.03.24 꼼꼼 하시네요
  • 답댓글 작성자여술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3.24 꼼꼼 하지는 않아요
    그냥 그렇게하면 쓸데가 많아요
  • 작성자성수동 수제화 | 작성시간 26.03.25 지혜로우신 분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여술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3.2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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