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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ay

작성자술붕어 (서울, 여주)|작성시간26.06.05|조회수109 목록 댓글 4

안녕하십니까?

술붕어입니다

 

2차 대전 때

연합군이 로르망디에 상륙했을 때

한 독일군 포로를 잡았는데

놀랍게도 그는 한국인 이었습니다

 

영화 "My way"

일제시대 한국인 준식(장동건)은  마라톤

선수로  일본인과의 갈등으로

일제에 강제 징용되었다가 소련군을거쳐

독일군  포로가 되어 로르망디에서

연합군에게 포로로 잡힌 것 입니다

 

" 돌아가기에는 너무 멀리 왔다"

탈출을 꿈꾸던 준식의 말로

프랑스 해변은 한국으로부터 너무 멀었습니다

 

" 이제는 그만 둘 수 없다 "

취미로 시작한 농사 일이

이제는 컨테이너까지 구입하고

블루베리 주 수가 1천그루가 넘었으니

이제는 그만 둘 수 없습니다

돌아가기에는 너무 멀리 온 것 같습니다

 

시저는 루비콘 강을 건넜고

이제는 끝까지 가는 수 밖에 없고

그 다음은 나도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지긋지긋한 풀 뽑으러

일찍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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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하얀수선화(강원, 태백) | 작성시간 26.06.05 증말 풀들은 왜이리 잘 자라는지
    모르겠어요.
    곡식보다 너무 잘자라 정말 힘들어요.
    오죽하면 풀뽑다 손가락 관절온다고
    하겠어요. 그런데 그게 그냥하는 소리가
    아니 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술붕어 (서울, 여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5 맞습니다
    손가락이 얼얼합니다
  • 작성자흥부와놀부(지리산) | 작성시간 26.06.05 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 처럼 나는 나의 길을 가련다 힘든일이 있어도 당당히 버텨냈다네 내 방식대로 내 길을 갔다네.
    난 시련을 마주해 왔지만 때론 후회도 했지만 잠시뿐 난 내길로 갔어 마이웨이.♬
    옛날 좋아했던 노래입니다.
    블루베리 1,000그루는 이미 단순한 취미를 넘어 거대한 술붕어 농원이 되었습니다.
    비록 매일 아침 마주하는 풀 뽑기는 지긋지긋할지라도, 다가올 여름 알알이 보랏빛으로 익어갈 블루베리 수확의 기쁨이 그 땀방울을 배신하지 않을 것입니다.
    루비콘강을 건너신 만큼, 올해 블루베리 농사도 최고의 결실을 보시길 응원합니다. 다만, 손가락 관절 건강은 꼭 챙기시며 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술붕어 (서울, 여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5 응원 고맙습니다
    잘 될 겁니다
    정말 손가락이 아프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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