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술붕어입니다
김동인의 소설 "감자'
빈민굴에 살던 복녀는 감자를 몰래캐다
밭 주인 왕서방에게 걸려 몸을 주었다가
결국 죽는다는 줄거리
6월 중순 감자를 캘 시기입니다
감자는 하지 감자라고도 부르는데
절기 상 하지를 전후로 캐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장마 전에 캐야 하는데
이유는 장마 때 비가 온 후
날씨가 좋아져 해가 뜨면 땅속 기온이 올라
감자가 삶아져 썩기 때문입니다
처음 농사를 시작했을 때
캐자마자 택배로 보냈다가
다 썩어 모두 환불 해 준 일도 있고
감자는 햇빛을 보면 솔라딘이라는 독성 물질이
생겨 파랗게 변하는데
하우스 안에 두고 전등을 켜두어
모두 파랗게 변해 폐기한 일도 있었습니다
감자 관리 방법은
캔 감자를 밭에서 물기가 없도록 말리고
햇빛을 보면 파랗게 변하기 때문에
빛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했다가
열기를 뺀 후 택배로 보내야 합니다
처음에는 그걸 몰라 실수를 많이 했습니다
이제 감자에 이어
마늘, 양파, 완두콩 등도 수확 할 시기인데
어제 밤 완두콩을 좀 수확 껍질을 깠는데
제법 되네요
그런데 올 해 감자 가격이 좋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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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술붕어 (서울, 여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9 제 완두도 계속 익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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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흥부와놀부(지리산) 작성시간 26.06.09 와우 감자농사까지 하시는군요. 벌써 수확까지 ..
우리도 감자 조금 심었는데 아직 꽃도 안 피었습니다.
고냉지 감자라 맛이 최곱니다. -
답댓글 작성자술붕어 (서울, 여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9 하우스 안에 일찍 심어
좀 빠릅니다 -
작성자새농민(대구갔다.합천왔다) 작성시간 26.06.09 옛날에는 분홍빚의감자. 노란빛의감자.
자주빛의감자등이 있었는데,
옛 감자의 종자들은 모두가 사라지고,
요즘은 수미감자라는게 대세군요. -
답댓글 작성자술붕어 (서울, 여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9 맞습니다
수미가 대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