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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국

작성자술붕어 (서울, 여주)|작성시간26.06.10|조회수93 목록 댓글 4

안녕하십니까?

술붕어입니다

 

농막 생활 3일째

감자를 캐 열기를 빼고 건조시키는 중인데

우선 나부터 먹어봐야 겠지요

큰 것 하나를 씻어 감자국을 끓이려  

냄비에 넣었는데 한가득 했습니다

 

한끼 식사에 감자 하나면 족하는데

뭔 걱정이 그리 많단 말인가?

그리고 쌀 떨어지면 동사무소 가서

동장 실 문 한번 차면 긴급구호 쌀 줄 텐데

무슨 걱정인가?

그리고 큰 돈은 아니지만 연금도 나오고

 

어제도 우리들의 사랑방 재성농장에서

수제 참외 막걸리 한 사발에 젖어

죽음보다 깊은 잠을 자고

느즈막이 일어나 글 하나 쓰고

오늘 주문받은 상추 10박스 따 보내면

오늘 일과도 끝입니다

당연 그늘에서 쉬며

술시나 기다려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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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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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흥부와놀부(지리산) | 작성시간 26.06.10 참 부지런히 사십니다.
    저도 집에 쌀만 떨어지지 않으면 걱정이 없습니다.
    예전에 텐트 치고 무전여행 다닐때 감자를 꼭 갖고 다녔지요.
    냄비에 감자국만 해서 먹어도 최고였지요.
  • 답댓글 작성자술붕어 (서울, 여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0 ㅎㅎ
    맞습니다
    감자는 뭘 해도 맛 있습니다
  • 작성자트로이 왕자 | 작성시간 26.06.11 어렸을때 시골에서 자랐지요...
    밥이 없으면 감자 와 고구마가 주식이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술붕어 (서울, 여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1 저도 감자 고구마 많이 먹고 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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