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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에 비가 내리네요.

작성자낙낙장송 동두천|작성시간26.04.04|조회수146 목록 댓글 7

양평에 비가 내리네요.

 

                    나 상국

 

지금 양평에 비가 내리네요.

언제부터 내렸는지는 모르지만 새벽 잠결에

빗소리를 들은 것 같습니다.

양평 온지가 벌써 3일이나 되었네요.

와서 토란심고 대파씨앗도 파종하고 풀도뽑고

앞집 장군님이랑 산으로 이틀이나 홑잎나물을 뜯으러

다녔습니다.

어제는 양평장날 이라서 장군님이랑 사모님과 함께

장에가서 눈개승마모종도 사오고 상추모종도

종류별로 사고 옛날통닭 2마리를 사고 오다가

군인아파트 PX에 들려서 물건을 사고 와서 저녁에

건너오라고 하셔서 건너가서 통닭이랑 삼나물 데친것

홑잎나물무침이랑 저녘을 먹으며 소주잔을 기울였습니다.

연속 이틀동안 술을 마셨네요.

 

제가 오랜만에 왔다고 장애인회장 부부가 장군님네랑

같이 미나리전에 막걸리 한잔 하러 가자고 해서 갔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그날 휴업이라고 문에 큼지막하게 적혀있더라고요.

다른분들도 많이 오셨던데 모두 다 헛걸음을 했지요.

 

집으로 돌아오면서 장애인회장님이 양평가셔서 바베큐를 사올테니 장군님댁에서 저녁에 저녁을 먹으며

한잔 하자고해서 모였는데 근처에 사시는 송주회(송전철탑) 회장님 부부도 오라고 해서 7명이 저녁을 먹으며 술을 마셨습니다.

 

제가 양평에 오면 주변분들이 이렇게 모여서 식사와

술잔을 기울이곤 합니다.

우리집 울타리건너집도 함께 했었는데 작년 추석무렵에 새벽에 교통사고가 크게나서 사모님은 돌아가셨고

형님도 크게 다쳐서 병원에 입원했다고만 전해지고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으려고 하더라고요.

가끔 막내동생 부부랑 두 아들가족들이 왔다가곤  하는데 요즘은 잘 오지 않는다고 하네요.

 

저녁에 밤에 환하게 불밝은 빈집을 보면 마음이

짠해집니다.

제가 양평에 울타리 건너로 김치나 반찬같은걸 건네주시곤 했었는데요.

 

오늘 집으로 갈까,내일갈까 망설이고 있습니다.

주말이니까 집주인인 동생이 올지도 모르고 해서

이따가 전화를 해봐야겠습니다.

장군님부부가 말씀을 하시는데 저번에 동생이 오랜만에 왔다갔는데 많이 야위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요즘 해외출장을 자주다녀서 양평에도 오랫동안

오지 않았었나 보더라고요.

전기판넬을 사다놓은지 꽤 되었는데도 공사를 하지

못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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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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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달전리(朴善陽) | 작성시간 26.04.04 여기도 ☔️ 가와요
  • 답댓글 작성자낙낙장송 동두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4.04 감사합니다.
    비가 많이 왔는지요.
    좋은밤 되세요.
  • 작성자흥부와놀부(지리산) | 작성시간 26.04.04 양평집주변이 아름답네요.
    집도 텃밭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아 보기 좋습니다.
    동네분들 인심도 좋아 보입니다.
  • 작성자대강대강(양주) | 작성시간 26.04.04 양쪽을 왔가갔다 하시며 즐겁게 사시네요..즐거우면 최고지요..
  • 작성자더감 | 작성시간 26.04.04 다들 낙낙장송이 좋으신가 봅니다.
    주변에 같이 밥먹고 어울리고
    싶어하는 사람이 모이는것이
    부럽습니다.
    그런데 눈개승마가 삼나물인줄
    알고 있었는데 다른 나물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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