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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운동차 지나는 길에 찍은 동영상

작성자흥부와놀부(지리산)|작성시간26.06.18|조회수126 목록 댓글 12

 오늘도 아침5시 조금 넘어서 운동을 나섭니다.

머리위로 뻐꾸기 소리가 나서 핸드폰을 급히 꺼내서 영상을 찍었습니다.

약간의 경사가 진 도로로 올라갑니다.

도로주변에 꽃도 있고 귀촌한 집들도 몇 있습니다.

오는 도중에 저수지에서  커다란 잉어 한 마리가 뛰어 촬영을 했습니다.

저수지 아래에서 

 

대봉감 아래의 화단입니다. 달맞이꽃 종류인데 향기가 좋고 벌들도 많이 옵니다.

백합도 벌들이 좋아하나 봅니다.

우리집에서 낳은 길고양이가 다 커서 돌아다니네요.

우물옆에 핀 산함박꽃이 피었네요.

포도나무에 포도가 많이 달렸습니다.

나리꽃이 청초하니 이쁘지요?

파랭이꽃이죠?

연산홍은  진달래와 철쭉이 다지면 피어 눈을 즐겁게 해주네요.

과꽃이 벌써 피었습니다.

접시꽃도 하얗게 피었지요.

살구나무에 몇개 열린 것이 익어가네요.

호박꽃에 벌이 수정을 해주고 밑에 몇개 달렸습니다. 호박옆에 보이는 복숭아 묘목

맛없는 복숭아 나무 하나 잘라 버리고 올봄에 하나 보식을 했습니다.

 

오이도 커가고 있습니다. 

토마토도 열매가 열려 난각칼슘을 한번 주었습니다.

둥시감나무 반그늘에 심은 취나물이 키가 많이 컸습니다.

당귀도 모종사다가 심은 건데 많이 자랐지요.

단감나무아래 눈개승마의 꽃이 지고 많은 씨앗이 달렸습니다.

백일홍꽃눈이 나오고 있습니다.

채송화도 아침에 해를 보며 기지게를 폅니다.

가지꽃

여기 저기 백합이 창문을 열어놓으면 향이 많이 방으로 들어 옵니다.

대봉나무 밑에 벌통을 해놓아서 약 주기가 어렵네요.

벌들이 요즘은 밀원이 많아 바쁘게 움직입니다.

처음 키워보는 토종벌에 재미납니다.

동영상을 올리면 꼭 하나씩 더 올라가는데 지우기가 힘듭니다.

하지가 며칠 안 남았네요.  더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하루 하루 즐겁게 지내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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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흥부와놀부(지리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8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오늘 하루가 더 행복해지네요.
    늘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됩니다.
    보내주신 응원만큼 건강하게 지내겠습니다.
    위트 있고 유쾌한 표현 백세 청춘 꽉 잡고 가보겠습니다.
    함께 건강하게 백세 청춘 누려요.
    칭찬해 주시니 정말 젊어지는 기분입니다
  • 작성자낙낙장송 동두천 | 작성시간 26.06.18 저도 며칠전에 꽤꼬리를 보았습니다.
    어렸을 때 보고 못 보았었지요.
    여러가지 식물과 꽃 과일나무 뭐든 잘 된것 같습니다.
    토종벌 키우는 재미도 좋지요.
    아버지께서 저 어렸을 때 한봉을 꽤 많이 키우셨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벌이 영물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주인이 돌아가시면 벌들이 머리에 건을 쓰고 문상을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편안한 저녁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흥부와놀부(지리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8 낙낙장송님 반가운 댓글 감사합니다!
    낙낙장송님도 최근에 꾀꼬리를 보셨다니 정말 반가우셨겠어요.
    꾀꼬리는 매일아침 그자리서 웁니다. 때를 지어 살면서 날라가는 모습이 노랗지요.
    목청이 좋아 우리집안에서도 들린답니다.
    아버님께서 토종벌을 많이 키우셨군요! 벌들이 상주처럼 건을 쓰고 문상을 한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데, 정말 신비롭고 감동적입니다. 왜 영물이라고 하셨는지 깊이 이해가 가네요.
    귀한 내력과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남은 저녁 시간도 다정하고 편안하게 보내세요!
  • 작성자매화향 | 작성시간 26.06.19 그곳 보금자리에 가지 않았
    다면 어쩔뻔했어요
    아파트에서 사는 삶도
    좋지만 이렇게 다양하게
    펼쳐놓고
    다양하게 접하며 사시는
    모습 축복입니다
    정말 행복한 인생 이십니다~
  • 답댓글 작성자흥부와놀부(지리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9 ㅎㅎ 그러게 말입니다. 제가 세상에 태어나서 지금까지 제일 오래산 곳이 고양시이고.
    그리고 지금16년차로 살고있는 곳이 이곳입니다.
    지금도 컴퓨터를 두들기는 방안에서도 꾀꼬리소리가 들립니다. 꼭 "아싸라비아 아싸라비아" 하며 우는 것 같습니다.
    매화향님, 따뜻한 말씀과 축복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파트의 편안함도 좋지만, 이곳 보금자리에서 매일 새로운 풍경을 마주하며 느끼는 소소한 행복이 참 큽니다. 매화향님의 다정한 댓글 덕분에 제 인생이 한층 더 풍요롭고 감사하게 느껴지네요. 보내주신 응원 마음에 잘 담고, 앞으로도 이 공간에서 좋은 에너지를 나누며 행복하게 살아가겠습니다. 매화향님의 일상에도 늘 기쁨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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