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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밴트요 10월23일~~~10월24일21시까지

작성자이쁜영미| 작성시간16.10.23| 조회수387| 댓글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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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이쁜영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10.23 기쁨 ㅋㅋㅋ저랑 비슷한기억이 ~~전 외갓집이가까이에 있어서 놀러갔는데요 그전에는 늦동이가 많아서 저랑 동갑내기 이모가 있는데요 외할아버지가 이모만 이뻐해주시며 전 다리밑서 주워와서 울엄마는 꺼먹다리밑에 있다고해서 울면서 신발도 안신고 울면서 집에왔던 ㅎㅎ그런이모랑 제가 사위를 둘씩이나본 할머니가 됐으니요 ㅎㅎㅎ 세월이 빠르긴해요
  • 답댓글 작성자 이쁜영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10.23 기쁨 네 할아버지가 유난히절 미워 하신듯요 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 이쁜영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10.23 기쁨 ㅋㅋㅋ저도 가출해서 꺼먹다리밑까지댕겨온 1인이여요 ㅋㅋㅋ
  • 작성자 영광맘 작성시간16.10.23 전 어릴때 할머니가해주시던 개떡과 단술이 생각납니다
    요즘은 시어머님이 단술을 여름이면 간간히 해주시는데
    할머니는 보리쌀로하는데
    저희 어머님은 쌀밥으로 하시더라구요

    보리쌀의 구수함이 없어요
  • 답댓글 작성자 이쁜영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10.23 엄마가 쪄주시던 개떡은 맜있는데 지금 사먹는 개떡은 그런맛 업어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이쁜영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10.23 기쁨 ㅎㅎㅎ저도 옛추억 떠올라서 감사한걸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 이쁜영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10.25 주소삼종 주세요
  • 작성자 우즐사(김천) 작성시간16.10.23 지는 송구가 생각나네여
    어릴적에 어찌하다보니 할머니와 단둘이 살았는데
    할머니가 고사리꺽으러 가시면 오실때 꼭 소나무 꼭대기 새로나온 긴가지를
    꺽어 고사리보자기 젤위에 묶어서 오셨지요
    과자가 귀했던 시절이라 송구껍질 칼로 벗겨내고
    하얀 소나무속살 갈가먹으면 달고 맛났지요
    지금 어린이들은 줘도 안먹겠지요
  • 답댓글 작성자 이쁜영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10.23 송구(?)가뭐대요??전어릴때 추석에쓸 송화가루다식만든다고 송화송이따던기억은 나는데요
  • 답댓글 작성자 우즐사(김천) 작성시간16.10.23 이쁜영미 소나무 새로난가지 잴위에 긴가지를 송구 라고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이쁜영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10.23 우즐사(김천) 아 솔순요 ㅋㅋㅋ
  • 작성자 지현짱 작성시간16.10.23 저는 초등때 왕복10리길을
    걸어다녔는데 어느가을
    꽃을무지 좋아하는엄마을
    생각하며 길에서 꽃씨을
    주웠죠 양손가득 새까만
    동글동글 꽃씨을주웠죠
    집와서 엄마께 드렸는데
    엄마가 분꽃 씨앗이
    아니고 하하 새끼염소똥
    이였어요
    환하게 웃던 엄마
    어머니 모습이 눈에
    선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이쁜영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10.23 저하고비슷한거리를 걸어다니셨내요 ㅎㅎ염소똥 1원에 열두개 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 이쁜영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10.25 주소삼종 주세요
  • 작성자 지현짱 작성시간16.10.23 초등때 학교 끝나고
    집에오는데 물이 먹고싶어
    학교 근처 두레박 있죠
    보통 매 달아놓는데
    그날 자신있게 던졌죠
    줄이 슬슬 내려가서 잡으러
    했는데 우물속에
    풍덩 도망쳤죠 36계
    그땐 그 깡통도 귀했죠
    이건 일급 비밀이었는데
  • 답댓글 작성자 이쁜영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10.23 ㅎㅎㅎ안잡혔음됐쥬 ㅋㅋㅋ두레박 빠지는건다반사였죠 ㅎㅎㅎ집집마다 두레박 거의 있었던거 같아요
  • 작성자 날마다조은날 작성시간16.10.23 어릴적 도둑놈 잡기하던 생각이 간혹나곤하죠
    저녁먹고나면 동네 아이들을 모두나와 두팀으로 나누워 한팀은 도둑놈 한팀은 형사 도둑놈팀은 안잡히게 도망다녀야 하고 형사팀은 잡는거죠 도망다니다보면 시내까지 가게되죠 그러다보면놀이 하던것도 다이자뿌고 이구경 저구경하다 동네로가면 모두 끝나고 조용해줘서 집으로 들어가잤던 기억~
    숨는다고 남의집 몰래 들어가다 개가나와 도망치다 고무신신고 있었는데 신발찢어진기억도 나네요

    호박잎 마른거 부셔서 두팀으로 나누워 처음사람한테주고 끝에 사람한테까지 돌리기 해서 제일 많이 남은팀이 승리
    벽돌치기 땅따먹기 공기놀이 오재미던지기 등도 많이하고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이쁜영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10.23 호박잎 부서진거 가지고 놀았던것은 처음들어요 ㅎㅎ술래잡기 한다고 숨었다가 못찿고 짚더미속에서 잠들다가 날어두워져 울면서 집에 가던기억 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 날마다조은날 작성시간16.10.23 이쁜영미 길옆 담벼락에서 자라고있는 호박잎 마른거를 따서 손으로 비비면 잘 부서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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