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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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주매실 작성시간17.05.12 곧은터 식구들은 모두 가족입니다.
가족... 저는 한가족의 가장이 된지 이제 1년이 되었습니다.
이번 8월이되면 새식구가 늘어납니다.
회사일, 농사일을 같이 하면서 열심히 살아가고있는 한사람으로써,
이벤트에 참여해봅니다. -
작성자 하이네 (인천) 작성시간17.05.12 항아리 하면 떠오르는게 우리 할머니 입니다
산꼭대기 집 마당 한편엔 옹기종기 모여있던 항아리들 소금을 열심히 고사리 손으로 옮겼던 기억들
왜 고추가 들어가는데요 할머니 했을 때 ..
부정을 막아준다고 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좋은 이벤트에 박수를 보냅니다 -
작성자 하얀눈(세종시조치원) 작성시간17.05.12 영암 항아리 눈이도 탐나는데 여기글 보니 저는 끼지도 못할테고 응원만 대빡합니다..
눈이는 장담아 먹는데 항아리 이사하다 깨져 모자라네요.. 필요한데,,어쩌쮸?
이벤트 대박나세요 연리지님...불금 불타는 금불 보내고 계신가요..
평온한 밤 되세요 -
작성자 괴산땍 작성시간17.05.14 가정달 오월 이렇게 좋은 이벤트 넘감사드려요 오월은 어버이 날
스승에날 이쁘게 씩씩하게 잘라나은 어린이날 넘 감사드릴날이 많은데
모두접구 살러가은분들 흼네시구 좋은일만 가득하길 빌러요 감사드려요 .. -
작성자 두릅향기 강진 작성시간17.05.15 얼마전 저희 곁을 떠나신 엄마가 한없이 그리운 5월입니다.
메주담아야 한다며 항아리 닦아 놓으라 하시더니 겨우내 병원에 계시다 봄이 미처 오기전 제 곁을 떠나셨네요.
같이 하고 싶은 것도 같이 가고 싶은 곳도 많았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함께 하지 못했던 시간들이 너무 아쉽습니다.
님의 글을 보다 문득 엄마생각에 주저리주저리 적어봅니다..죄송합니다. -
작성자 수완정자 작성시간17.05.17 겨울에 메주를 쑤다 쓰러진 울 시엄니
병원으로 실려가 그날로 부터 오랜기간 병원 생활하면서
살림을 손 놓고~
재활치료를 받기 위해 도시로 나오시면서 두고온
집안 장독대에 수 많은 항아리를
동네분들이 하나 둘 소문없이 싹 쓸이 해 가고
텅빈 장독대를 보고 얼마나 속이 상하던지~
제게 말씀이라도 해 주셨으면 몇개라도 건져 놓았을테지만~
오래전 돌아 가신후
사진속 항아리를 보니
이젠 내 눈안에 든 풍경으로만 남아 있네요 -
작성자 연리지(늦둥이엄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5.17 감사합니다.
이벤트 내용이 50리터 2개는 가족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댓글 이었습니다.
가족의 따뜻함에 대한 내용을 주신분들중에 선정하겠습니다.
그리고 30리터는 경남 진주 하대동에 가장 가깝게 계시는 분께 드리겠다고 하였습니다.
가능하면 오늘중으로 당첨자를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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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진이( 창원 ) 작성시간17.06.07 30리터 꼭 제가 손들어 봅니다 한개는 젖갈담고 한개는 된장 담고싶어요
진주에 직접 찾으러 갈께요
양로원에 노래봉사 다녀와서 늦게보았네요 된장 젖갈 담아서 어려운 이웃 장애인분들꼐 나누어 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