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청사거리 분위기좋은술집이라고 해서, 그냥 그렇겠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뜻밖이였습니다.
이야기로 듣던 구시청사거리의 쐐한 술집이라기보다는 친구들의 아지트 같았습니다.
사직공원에서 내려와서 저녁식사 하고,
여지없이 2 차 술집 이야기가 나오고
구시청 사거리 그옛날 추억이 있던 쇼 2000 나이트 클럽이 있던자리...
3층 벨파레 였습니다.
저질 스럽지 않고 부티나면서 부담없는 술집
노래방 기계도 빵빵해서 좋고,화장실도 룸안에...
나는 마치 그옛날 룸싸롱에 갔었을때 분위기로 착각했는데,
너무나 편안하고 술마시기 좋은 분위기라서 좋았습니다.
우리일행,친구들은
밤이 새도록 마셨습니다.
그래봤자 소주 5 병, 맥주 일곱병이 다지만....꼬불쳐서 갖고간 양주도 한병...크~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을 그날.....
역시구시청 사거리였습니다. 추억으로 기억속에 남아있는....
그 술집 벨파레가 오늘.....기억납니다.
어둑 어둑 해지면 술생각땀시 .... 정말 큰일이라니깐요....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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