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 속에 살아가는 인생 다운 원기연 내가 사는 동안 무엇이 있어 이 외로움을 이기게 할까 종종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내가 걸어야 할 길과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수없이 생각해보지만 알 것 같고 모를 것 같기도 합니다 아니 어쩌면 그런 것은 있지도 않은데 그것을 찾아 헤맸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야 한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가야 할 길이 무엇이며 특별히 해야 할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묵묵히 주어진 삶을 사는 것이 멍에 맨 자의 사명이겠지요 그렇게 살다 보면 스스로 가는 길이 아니고 스스로 하는 일이 아닌 그 누군가에 의해서 되어졌다는 것을 알 것이고 그것이 인생인 것을 알겠지요 이제 그것을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Promise Me - Beverley Cr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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