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그리울 때
그대가 그리울때가 가끔씩있다.
친구처럼 오빠처럼
때로는 아빠처럼 다정하고
따뜻했던 그사람
그대가 문득 떠오를때가있다.
지금은 세월이 수없이흘러
강산이 서너번 옷을갈아입었을 세월
그러나 잊혀지는것은 아무것도없다.
넓고도 좁은세상이지만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추억속에 묻혀버린채
한번도 소식도 만날수도 없었다.
사랑의 느낌과 시작만을
가르쳐준 그대를 지울수없기에
오늘도 그날의
싱그러운 냄새를 더듬어간다.
한번쯤. 먼 훗날 그리움들을
따뜻한 차한자 마시며
풀어놓고 싶은데 정녕
만날수 없는것이 가슴이프다.
두 눈을 감고 있으면
스크린에 실려 하나씩 나열되여
과거가 돌아간다.
힘겹게 살아온날들속에
잊혀지지 않는 오랜 세월속에
추억들이 작은 가슴속에서
속삭임으로 정막을 깨운다.
도심속으로 묻혀버릴
소중한 추억들을
나는 아직 붙잡고싶다.
혹시라도 꿈속에서
그대를 만난다면
꼭 이말을 전하고싶다.
사랑이 무엇인지
당신을 통하여 알았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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