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 만큼
글 -김형님-
눈 뗄 수 없는 말랑말랑한 미소
뚜렷하게 보이는 사랑스러운 보조개
마음은 콩당콩당 짜릿하게 펴져
심장는 향기 나는 핑크빛으로 물들고
지울 수 없을 만큼 로맨틱한 사랑
황홀하고 행복한 사랑 멋 질 꺼야
목숨만큼 사랑하면 행복하겠지
숨 쉴 수 조차 없는 가슴 벅찬 사랑이겠지
재비처럼 곁으로 날아온다면
떨려서 그 눈빛 마주 볼 수 있을까
살아있는 동안 한 번만이라도
우연일지라도 받고 싶은 사랑이기에
사랑하는 '이' 곁에 있다는 이유 만으로도
둘이 바라보는 하늘 찬란한 보석처럼 빛나겠지
혼자란 가슴속엔 못이 되어 슬퍼
고운 모습 남아 있을 때 사랑하고 파
혼자 삶에 점점 익숙해지기 전
손 잡아 일으켜줘 옆에 있어줘 사랑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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