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결심에 대한 의심은 부끄러울 뿐이다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9.09.11|조회수17 목록 댓글 0
    결심에 대한 의심은 부끄러울 뿐이다 舍己,毋處其疑.處其疑,卽所舍之志多愧矣. 사기,무처기의.처기의,즉소사지지다괴의. 施人,毋責其報.責其報,倂所施之心俱非矣. 시인,무책기보.책기보,병소시지심구비의. 어떤 일에 스스로를 바쳐 일하기로 했다면 다시는 그 일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게 되면 결심한 자신의 의지에 부끄러움을 주게 된다. 남에게 무언가를 베풀었다면 그에 대한 보답을 바라지 말라. 보답을 바란다면 베풀었던 마음과 모든 것이 그릇된 것이다. * "주사위는 던져졌다." 이 말은 시저가 로마로 쳐들어갈 때 루비콘 강을 건너면서 한 말이다. 이제는 뒤로 물러설 수 없다는 뜻이다. 사람이 어떤 일에 한번 결심을 하게 되면 신념을 갖고 그 일에 몰두해야 한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자기가 시작하는 일에서 얼마를 견디지 못하고 물러서거나 뒤엎어 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것은 그 일에 자신의 결심을 너무 쉽게 주어 버렸다는 데에 문제가 있다. 쉽게 결심을 했을 때 이미 그 결심 자체는 그 사람의 신념이 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결심이란 자기 자신을 스스로의 마음 속에 머무르게 하는 것이다. 위대한 신념이란 그처럼 확고한 마음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위대한 일을 성취시킬수가 있다. 우리들 귀에 너무나 친숙한 토스카니니는 이런 말을 남겼다. "신념은 인간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굳은 신념이 있더라도, 다만 침묵으로써 가슴속에 품고만 있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그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죽음을 걸고서라도 반드시 자신의 신념을 발표하고 실행한다는 용기가 필요하다. 거기에서 처음으로 그가 가지고 있는 신념이 생명을 띄우는 것이다." 그대의 길을 가라. 주위를 의식할 필요가 없다. 그대의 길을 갈 뿐이다. - 좋은 글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