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어머니의 추석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9.09.11|조회수24 목록 댓글 0


어머니는 기다리신다

늦게 오더라도 천천히 오라고 기다리신다

급히 오면 다칠까봐 천천히 오라고 하신다.

아들 딸네 오면 줄것이 많다,


어머니는 자식들이 오지 않으면 서운해 하신다

그리고 외로워 하시기 때문에 자식들을 기다리신다.

추석 명절때 다녀가지 않으면 근심과 걱정이 많고

또한 그리움의 눈물을 흘리신다.


그저 고향에 다녀가는 것만으로도 만족해 하시는 어머니

잠시 만나면 기쁘고 헤어지면 서운하고

그것이 우리 어머니들의 인정이요 사랑이며

모든 것 다 주어도 아깝지 않는 사랑이시다,


더 좋은 것 바라지도 않으신 어머니

자식들에게 바라는 것은 동기간에 우애 있고

형제간에 우애 있고 그저 건강을 바라는

한 없는 어머니의 마음이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