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그대만의 멋진 꽃이 되렵니다.
오영록
가을엔 그대만의 멋진 꽃이 되렵니다.
봄꽃처럼 화사하게 예쁜 사랑이야기들을 그대 위해 아름답게 그려가려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대만의 따스한 햇살나무가 되어
그대가 나로 인해 빙그레 웃음 짓는 그런 날 그려가도록
그대에게 달콤한 사랑만을 예쁘게 버물림 해드리겠습니다.
졸졸졸 흘려가는 시냇물 따라 서로의 사랑이 빨갛게 익어가도록
나는 감미로운 사랑 노래로 빨간 사과향기처럼 그대만의 아름다운 눈물을
예쁘게 담아 가겠습니다
나는 꽃입니다.
세월이 흘러도 이 자리에서 한 그루 나무처럼 당신과의 사랑을 곱게 빛내드리겠습니다
나는 꽃입니다.
촉촉이 젖는 달큼한 사랑이야기로 그대 향해 상큼한 눈물을 그리며
내 가슴속에 아름다운 가을 이야기들을 예쁘게 꽃피워가겠습니다.
당신이 나로 인해 이렇게 빙그레 웃음 지을 때 내 가슴에 핀 행복이
나날이 아름다워져 가도록
나는 당신의 이름에 고운 눈물이 되도록 황금빛 사랑 이야기들을 밤하늘의 별처럼 그렇게
달큼한 사랑 노래로 꽃잎처럼 빨갛게 이 사랑을 버물림 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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