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우리가 지나온 삶을
뒤돌아 봤을때
미련이 많아
질척이는 삶보다
쿨하게 후회없이 살았다고
얘기할수 있기를
언젠가
당신이 나를 떠올렸을때
그저 기억에서
지우고픈 한사람이 아니라
항상 그림자처럼
내 주위를 살펴준
아름다운 사람으로
기억될수 있기를
우리는 잠시 하늘에서
소풍나온 ....
순서를 기다리다
어렵게 나온....
각자 부여받은 삶을 위해
사는거라네
무엇을 위해 살면 좋을까!
묵묵히 지켜주는 사랑도 해보고
마음에 품은 큰 꿈을 이루면서
여한없이 삶을 만끽해야지
나를 위한 무대에서
한바탕 후회없이 놀아도 보자
남자라면 대범함을
여자라면 아름다움을
평생 추구하며 살기를.....
-장용숙 '꿈꾸는 원덕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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