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추억담은 사연은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9.10.24|조회수11 목록 댓글 0
향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 ^^.

추억담은 사연은
글 : 菊 淸(단♡비)

따뜻한 그대의 향기는
비를 앞세워 봄과 더불어 오는데
텅 빈 마음에는 행복을 느끼기에는
깊은 침묵에 뒤에 서서
바라보는 추억담은 사연은
흐르는 빗물처럼 처량하고

사랑한다는 이유로
보고 싶어 손을 내밀면
그 위로 떨어지는그리움이 아직은
고개 내밀지 않고
차가운 느낌만이 서늘합니다.

겨우네! 못다한 이야기
서러울 것도 없는 흔적이지만
소리없이 불러보는 그대 이름은
봄 향기 따라왔다 설렘만 보이고
바람결에라도 소식을
전하였음 좋으련만
아물거리는 아지랑이만이
봄 길 따라 너울거린다.


글 : 菊 淸(단♡비)



背景 : 상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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