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있을 것 같은
글 -김형님-
성도 이름도 알 수 없는 사랑이여
먼 산자락 펄렁이는 그림자 같은 사랑이여
그리움 묻어나는 짜릿한 사랑이여
어디 있을 것 같은 어여쁜 사랑이여
안갯속에 얼굴 빛나는 사랑이여
황홀한 사랑 노래 불러 줄 것 같은 사랑이여
태양 빛 붉게 타는 고운 빛 사랑이여
뜨겁게 뜨겁게 불태울 사랑이여
저녁노을 익어 가듯 아름다운 사랑이여
마음은 설렘으로 가득 찬 사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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