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햇살처럼 푸른 이야기들을 예쁘게 그려가겠어요!
오영록
그댄 내게 사랑이란 이름으로 밤하늘의 별빛처럼 아름답게 속삭여 주었고
그댄 내게 가을빛 눈물처럼 파란 햇살만을 예쁘게 그려주었어요
그댄 내게 이렇게 찾아와 힘을 내라며 촉촉한 단비로 내게 찾아와 주었고
그런 나는 파란 보리새싹처럼 이 가을에도 푸른 새싹이 되어
늘 푸른 인생을 그려 버렸어요!
당신이 나로 하여금 노래할 때 나는 당신과 함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들을
예쁘게 그려 드릴 거예요!
분명 우리의 사랑 안에도 밝은 행복이 있다면 촉촉이 젖는 그 눈물처럼
나의 인생에 파란 새싹이 피어나는 가을 노래가 피어날 거래요!
깜깜한 어둠속에도 우리에게 빛은 찾아온다하기에 그대가 나만의 봄비로
내 인생을 밝게 안아준다면 내게 하얀 눈이 찾아온다 해도 한줌 희망을 밝히며
나만의 아름다운 아침을 그려 갈 거래요
당신이 내게 이렇게 미소주실 때 나는 그대만의 꽃이 되었고
그대가 내게 향기를 주실 때마다 나는 그대만의 푸른 사랑이 되어 버렸어요!
오늘처럼 서로를 향해 서로의 마음이 파랗게 익어가는 날 저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서로가 서로를 향해 무지개를 그려 가도록 함께 서로의 손 맞잡고
늘 푸른 동산으로 뛰쳐나가기로 해요
파란 봄날 우리만의 푸른 인생이야기가 이렇게 피어난다면 서로가 뜻하는 되로
서로의 마음이 밝아질 때 서로의 사랑이 예쁘게 싹터간다는 것을 그댄 잊지 말고
이 사랑을 그대 가슴속에 파란 봄비로 새겨 주시기를 그대에게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