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절 묵상 *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약속 남기시고
가신 주님
제자들 일어나
맡기신 복음
땅 끝까지 전하는
증인의 몸 부름
팔레스타인
소아시아
그리스 로마
그리고 열방
산. 들. 바다
광야. 감옥
가죽 벗겨지고
목 잘리고
짐승 밥 되기까지
복음 제단에 흘려진
수천수만 피의 제물
제물들
받은 사랑 때문에
사명 길
꺽을 수 없고
지울 수 없어
이천년 지난
오늘 여기
나에게 임한 사랑
박은 사랑 안고
제자증인으로
일어서 달리라는
주님 재축
복은 제단
피 제물 되기까지
땅 끝 향해
멈추지 않겠나이다.
마라나타 부르며
- 글 / 김원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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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福되고 幸福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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