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 /손계 차영섭
용서란 내가 남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에게 하는 것이다
상대에게 차가운 분노를 터트리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따뜻한 화해를 하는 것이다
얽힌 내 마음의 실타래를 풀어
시냇물처럼 졸졸 흐르게 하는 것이다
해처럼 내 마음이 빛을 발해서
만물을 이롭게 하며 전진하는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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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손계 차영섭
용서란 내가 남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에게 하는 것이다
상대에게 차가운 분노를 터트리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따뜻한 화해를 하는 것이다
얽힌 내 마음의 실타래를 풀어
시냇물처럼 졸졸 흐르게 하는 것이다
해처럼 내 마음이 빛을 발해서
만물을 이롭게 하며 전진하는 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