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한가운데 서서★
4월의 한가운데 서서
세월의 흐름을 읽고 있답니다
어제는
오늘을 위해 비우고
오늘 또한
내일을 위해 비워냅니다
남는 건 과연 무얼까?
사연 없는 사람이나
상처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다 그렇게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거 아닐까요...
숨 가쁘게 살아온
지난 시간들을 돌아 봅니다
내 마음 청소를
게으름 피우지 않고 살아왔는지...
겸손한 마음으로
내 안에 지식을 쌓으며
예쁘게 살아왔는지...
생각해봅니다!
동동 그리는 삶에 쫓기어
아쉬움만 남지만...
그래도
새록새록 피어나는
행복들을 가슴으로 안으며
오늘 하루를
아름답게 그려 갈 것입니다
아름다운 이야기로
함께한 순간들이
추억이란 포장지에 싸여져
흔적으로 그렇게 남겠지요!
- 좋은글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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