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나무아미타불

[스크랩] 無比스님 서문으로 보는 화엄경10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9.05.29|조회수7 목록 댓글 0

대방광불화엄경 강설 10

5, 화장세계품3

 

서문

 

화장장엄세계란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 주변의 천지만물과 산천초목, 이 모든 것입니다. 작게는 눈에 보이지도 않는 세포 하나하나에서부터 크게는 수백 억 광년 저 멀리에 있는 무수한 별들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화장장엄세계입니다. 이들 모든 화장장엄세계에 무거운 은혜를 입고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일체 화장장엄세계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화엄경 강설이 이제 열 권째에 이르렀습니다. 열 권의 강설 책이 나오기까지 가깝고 먼 수많은 화엄성중님들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참으로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으로 장엄한 성스러운 대중들입니다. 저의 오늘이 있기까지 일일이 다 열거하지 못하는 수많은 스승님과 도반님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올립니다.

병고를 앓기 이전부터 법당 마련 등 큰 은혜를 입으며 함께해 온 금요법회 법우님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시간까지도 화엄경 공부를 함께하고 있음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문수경전연구회에서 화엄경 공부를 함께하는 여러 스님들께 참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랜 투병 생활을 묵묵히 지켜보며 알게 모르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여러 부분으로 마음 쓰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 다해 감사드립니다.

화엄경 공부 시간에 말없이 봉사하시는 봉사자 화엄성중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무엇보다 다음 까페 ‘염화실’회원 모든 분과 얼굴 한번 보지 못하였으나 끊임없이 녹취하여 글을 올리고 댓글을 달아서 많은 법우님들이 함께 공부할 수 있게 해 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화엄경 강설 책이 나오기까지 여러 가지로 애쓰시는 담앤북스 출판사 관계자 여러분들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이 81권 화엄경 강설이 다 출판되기까지 꼼꼼한 교정을 스스로 맡아 애쓰시는 원력보살님들께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화엄경 강설을 구입하여 공부하고 계시는 독자 여러분들에게도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혹은 이미 잘 아는 분들과 또는 전혀 모르는 분들의 소리없는 무주상(無主相) 동참으로 염화실지와 화엄경 강설과 사경책 등 각종 불서를 법공양할 수 있게 해 주신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원력이 법공양 운동이기에 더욱 고맙게 생각합니다.

이 외에도 미처 생각하지 못한 유연(有緣) 무연(無緣)의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들은 진실로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으로 장엄한 성스러운 대중, 화엄성중이십니다. 여러분들이 계셔서 이 세상을 화엄경으로 꽃 장엄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화장장엄세계입니다. 이 모든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할지 참으로 그 빚이 태산 같습니다.

모든 불보살님들과 일체 화엄성중님들의 가호 아래 이 불사를 원만 성취하여 저의 임무를 다하는 것으로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7월 1일

신라 화엄종찰 금정산 범어사

如天 無比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염화실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