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 하나의 에너지입니다.
우주에는 에너지가 긍정의 에너지와 부정의 에너지가 있습니다.
마음속에 긍정을 심으면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긍정적인 행동을 합니다.
그 결과 긍정적인 결과가 나옵니다.
지구상 수많은 선지자들이 긍정적인 생각을 통하여
그가 꿈꾸던 세상을 이루었습니다.
석가, 공자, 예수 등 성인과... 그리고 수많은 철학자와 선각자 들은
한결 같이 긍정적인 생각을 하였고
그리고 그들이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지게 했습니다.
이를 한 문으로
‘심상사성(心想事成=마음에 그리는 대로 이룬다.)’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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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대통령이 재임시절, 어느 기자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언제부터 대통령이 되려고 하셨습니까?”
대통령은 주저 하지 않고, 이런 답변을 하셨습니다.
“변호사 시절에 자신이 대통령이 되어 집무를 보는 상상을 늘 하였더니,
어느새 내가 대통령이 되어 있네요.”
그렇습니다.
자신이 진정 원하는 바를 간절하게 마음속에 그리면
그리는 대로 이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원이 간절할수록 또 그 그림을 뚜렷하게 그릴수록
위 고 노무현대통령 경우처럼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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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뇌는 항상 긍정보다 자신을 의심하는 부정적 사고가 일어나도록
습관적으로 설계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자신의 마음에 부정적 생각이 일어남을 알아차림하고
그 마음을 긍정으로 바꾸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어떤 거사님이 전화가 왔습니다.
“스님, 간밤 꿈에 아랫니가 3개나 빠지면서 엄청난 피가 났어요!
인터넷에서 꿈 해몽을 보니 흉몽으로 나왔어요. 어떻게 해야 하지요.”
이렇게 그는 자꾸 꿈을 부정적으로 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만일 계속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그 생각이 그려지는 대로
흉한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필자는
" 거사님 그 꿈은 나쁜 업장 소멸하는 꿈으로 보고
아미타불을 지심으로 부르세요. 그러면 업장이 소멸되고
나쁜 기운이 사리지고 좋은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이렇게 상담을 해 주었습니다.
그러자 그 거사님은
“스님 말씀을 듣고 나니 걱정스런 마음이 완전히 사라지고
더욱 염불에 매진할 수 있어 힘이 오히려 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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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경전에 “내 마음이 청정하면, 온 국토가 청정해진다.” 가르침이 곳곳에
설해져 있습니다.
<유마경>에도 “심청정心淸淨 국토청정國土淸淨”이라고 하였습니다.
미국의 심리학자인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 1842～1910)도
“생각이 바뀌면 세상이 달라진다.”고 하였습니다.
현대 과학에서도 ‘생각이 뇌를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마음이 지속되면 단순히 기분전환을 넘어
뇌의 물리적 화학적 주조 자체를 완전히 바꿔놓는다고 합니다.
긍정적 마음이 지속되면 도파민, 세로토닌 등 분비물이 나오며
부정적 마음이 지속되면 아드레나린 등 분비물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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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우님들
우리 모두 항상 긍정적 사고를 하여 긍정적인 일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합시다.
만일 부정적인 생각이 일어나면 즉시 알아차림하고 기분 좋은 생각이나 느낌을
가지도록 노력하면 자신도 모르게 긍정적인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평소 말을 하는 태도나 생각하는 것도
“그래 그렇군. 그럴 수 있어. 맞아.
내가 부처님 생각하고 염불을 하니
항상 나는 화엄성중 보호하므로 모든 마장에서 벗어날 수 있어.
문제없어, 좋아. 잘 될 거야. 걱정할 것 없어.”라고 하면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확실히 좋은 꿈을 그리면
긍정적인 행동을 하게 되고, 그 결과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자비불교정토회
정인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