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고 다.
삶이란 고통 스럽고 아픈 것이다.
고통 스럽고 아프니까 인생이다.
고통이 없다면 그것은 바로 죽음이다.
고통은 먹는 것이요 행복은 배설하는 것이다.
사사로움이 마음의 근원이요
먹는 것이 행복하면 배 설은 고통이다.
배 설을 억지로 참으면 몸 이 상한다.
몸 을 다스리는 것은 마음 이지만 마음을 지탱하는 것은 몸 이다.
먹는 것이 즐거우면 배 설의 고통은 반듯이 수반된다.
정신의 간섭을 받지 않은 육체는 추해지는 반면
육체를 소유하지 못하는 정신은 미 망의 그물이다.
마음을 굳이 선심을 쓰지 않아도 피는 돌고 밥은 당긴다.
탐욕이든 분노든 미망 이든 볼상 사나운 감정들은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은 아니다.
마음은 논리 적으로 온 전 하지만
육체는 제 멋 되로 욕구와 탐욕으로 분출하려 한다.
호텔의 고급 요리나 연예인의 누드는 맛있고 고운 것이다.
정신을 갖추지 못하면 추악한 흉물이 된다.
마음이 인간 이라면 몸 은 그 불안한 마음을 지켜주는 집이다.
범 부는 경계를 취하고
도 닦는 사람은 마음만 취하려 하는 데
마음 과 경계 둘 다 잊어야 이 것이 진실한 법 이 된다.
............../선가귀감.....
다음카페 향불사 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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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불스님 향불회(국제 NGO 자비의 등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