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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

작성자자비심|작성시간19.12.10|조회수13 목록 댓글 0

성철 스님 법어

원광(圓光)이 보조(普照)하니 적(寂)과 멸(滅)이 둘 아니라.

보이는 만물(萬物)은 관음이요. 들리는 소리는 묘음(妙音)이라.

보고 듣는 이밖에 진리가 따로 없으니.

시회(時會)대중은 알겠느냐.!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우주 법계 삼라만상이 어제 오늘 내일 그리고 천 년 만년이 무량 무변 하다.

온다는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생명은 없다.모두가 인연에 의해서)

소리 없이 삼라 만 가지 새 생명이 태어나고. 태어난 것은 간다는(멸 한다는 )소리 없이 다시 그곳으로 돌아 간다.

숨 쉬고 살아 있으니 보고 듣는 다.

모든 만물이 해와 달 바람과 구름 강과 바다. 산과 들 모두가 그 생명을 보살핀다. 

태양은 천 만년을 하루같이 억 겁으로 떠오르고.계절은 빠짐없이 찾아와 봄이 온다.

"오늘 내가 처하고. 만나고. 함께하는 모든 이가. 부처님 이다."

부처를 딴 곳에서 찾지 마라.

아버지는 아버지 답게 어머니는 어머니 답게 사는 것이 보살 행이다. 

 

성철스님 열반송.

생평기왕 남여군(生平欺狂男女群)

미천죄업 과수미(彌天罪業過須彌)

활염아비 한만단(活焰阿鼻恨萬斷)

일륜토홍 괴벽산(一輪吐紅壞壁山)

 

일생 동안 남 여의 무리를 속여서.

그 죄가 수미산 을 넘는 다.

살아서 무 간 지옥에 떨 어져 그 한이 만 갈래나 되는 지라.

한 붉고 둥근 수례 바퀴 푸른 산에 걸렸다.

 

평생(平生)과 생평(生平)의 의미를 깊이 참구 하여야 합니다.

남에게 속는 것은 어리석어서 이지만, 자기를 속이는 것은 지울 수 없는 큰 업 덩이 가 됩니다.

자기를 속이지 마라.

자기 죄 업만 참회하면 그만 인줄 알고 남을 돕지 않은 삶은 잘못된 가치관이요 잘못된 공부 입니다.

오늘은 다시 오지 않으니 후회되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늘 부터 시작이요. 바로 지금 입니다. 무엇이든 바로 시작 하는 용기 입니다.

부처님이 설 하시고, 내가 설 한 모든 진리는 또 다른 세계에서 찾고 가져온  진리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 오늘을 살아가는 이 대로가, 일상 법계 입니다.

 

자식을 목 졸라 죽인 여자가 우리들의 현실 입니다.

주식투자 .오락실 빠징고. 고리 대 대금 업자 횡포의 문제 이기도 하지만 .

빗 때문에 자식을 죽이는 그를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어머니가 아닌 그 여자를 통해서 무지한 자신이 아닌지 자기를 돌아보는 공부. 마음 공부를 해야 합니다.  

 

어려우면 절 마당에 엎드려 절 하 십시요.

자식을 죽이지 않아도 문제해결의 지혜를 부처님이 주십니다.

다음카페 향불사 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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